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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청량한 첫걸음 - <여름의 카메라> 배우 김시아
<기리고>에서 혜령(김시아)의 짝사랑이 복수의 마음으로 안타깝게 변질되었다면, <여름의 카메라>는 여름의 첫사랑이 연우(유가은)에게 청량하게 가닿으며 시작한다. 그동안 “어둡거나 사연이 많은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 김시아 배우는 “여름이가 정말 사랑스러웠고 마냥 해맑은 게 아니라 여러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한다는 게 좋았다”고
글: 조현나 │
사진: 오계옥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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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좋아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 <여름의 카메라> 성스러운 감독
- 가족의 죽음, 정체성 등 여러 주제가 얽혀 있다.
사랑하는 이가 죽으면 그 사람의 시간이 멈추지 않나. 내가 모르는 그의 과거에 관해 알고 싶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관해 들려주는 마루(곽민규) 캐릭터를 먼저 떠올렸다. 퀴어에게 안전한 세상을 설정한 뒤 그 안에서 소중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어 다중플롯으로 설정했다.
글: 조현나 │
사진: 오계옥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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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너와 나의 첫여름 - <여름의 카메라> 성스러운 감독, 배우 김시아, 곽민규를 만나다
고등학생 여름(김시아)은 운동장을 질주하는 축구부 연우(유가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아버지 지훈(최지훈)의 사망 이후 사진 찍기를 멀리하던 여름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 채 연우를 향해 카메라를 든다. 한편 현상한 아버지의 사진에선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다. 지훈의 옛 연인 마루(곽민규)를 찾아간 여름은 자신이 몰랐던, 어쩌면 계속 외면해왔을 아버지의
글: 조현나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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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힘이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 <충충충> 한창록 감독 인터뷰
한창록 감독은 <충충충> 편집에 1년 반이란 긴 시간을 들였다. 점프컷, 이중 프레임, 네거티브 등 다양한 편집술이 시도되었다. 보는 이의 감각을 최대치로 자극해야 했기에 한창록 감독의 감각도 총동원해야 했다. “편집에 매달리다가 감각이 마비된 듯할 때 중간중간 쉬기도 했지만 지난한 시간이었다.” 긴 시간이 쌓인 결과물은 영화제에서 환영받았다.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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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충(衝)동과 충(揰)돌과 충(衝)격 - 영화 <충충충> 리뷰
사이키델릭한 오프닝 시퀀스. 유충이 알에서 태어나는 이미지와 고등학생 용기, 지숙, 덤보가 생일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포개진다. 바글거리는 바퀴벌레들, 그보다 더 많은 발과 더듬이가 꼼지락거리면, 세 사람도 그처럼 빠르게 움직인다. 케이크의 촛불을 불고 술래잡기, 불꽃놀이를 한다. 영화 <충충충>은 갓 태어난 벌레의 이미지와 주인공 세 캐릭터
글: 배동미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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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충동과 충격을 스크린에 - 영화 <충충충>리뷰와 한창록 감독 인터뷰
서사인 동시에 박동의 영화가 나왔다. 한창록 감독의 <충충충>은 절친한 친구 사이인 고등학생 용기(주민형), 지숙(백지혜), 덤보(신준항)의 우정과 파괴적 충동을 다룬 영화다. 역동적인 카메라와 편집술은 세 사람의 서사를 복잡하고 다층적으로 변모시킨다. 무엇이 새롭고 충격적인가. 이 영화의 서사와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얽히는 양상에 주목하는 리
글: 배동미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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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STAFF] 니가 좋아했으면 좋겠어, 이 음악을 - <와일드 씽> 이진희 음악감독
영화 <와일드 씽>에서 최성곤(오정세)이 부른 세레나데 <니가 좋아>는 쉬운 멜로디와 직관적인 가사, 그 모든 마성의 조악함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한 배우의 열연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못 들어봤을 수는 있어도 한번만 들을 수는 없는 이 노래의 작사, 작곡은 이진희 음악감독이 했다. 그가 영화 속 세계에서 38주간 차트 2위
글: 남선우 │
사진: 백종헌 │
202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