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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OBITUARY] 로랑 캉테(Laurent Cantet, 1961~2024) 감독 부고, 사회적 드라마의 강자
2024년 4월25일 목요일, 63살의 나이로 로랑 캉테가 세상을 떠났다. 그가 참여하고 있는 VOD서비스 ‘라시네텍’의 공동 위원들은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남겨진 아내와 가족, 동료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인간의 다양성과 약자를 옹호하여 프랑스 현대영화의 중요한 한축을 형성한 사회적 드라마의 강자였던 그의 필모그래피를 되돌아본다.
1961년 4월,
글: 이지현 │
사진: 최성열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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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대화가 필요하다”,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폐지 논란··· 영화계 반응 중간 점검
지난 3월27일 정부가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이하 부과금) 폐지를 발표함에 따라 영화계가 ‘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를 발족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부과금이 폐지된다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사업의 주요 재원인 영화발전기금(이하 영발기금)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월27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보도자료
글: 이우빈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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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obituary] 한국적 리얼리즘의 거목, 별이 되다, ‘용호대련’ ‘피막’ 이두용 감독 부고
2024년 1월19일, 폐암 투병 중이던 이두용 감독이 82살로 세상을 떠났다. 빈틈없는 균형감을 지닌 그의 필모그래피, 60여편에 달하는 빼곡한 영화의 목록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근대 한국영화사에서 이두용의 위상은 한마디로 이형적이었다. 이를테면 <용호대련>(1974)의 대중적인 성공 이후에도 그는 액션영화에만 머물지 않았고, <피막>
글: 이지현 │
사진: 오계옥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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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내가 쓴 시나리오에 대한 권리를 찾고 싶은 것뿐이다, <심해> 김기용 작가, <모럴해저드> 박현우 작가 인터뷰
<심해> 시나리오의 저작자 분쟁은 끝나지 않고 있다. 이로부터 일어난 논란이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모럴해저드>에까지 번진 상황이다. <씨네21>은 지난해 12월부터 이 논란에 대한 종합 보도, 최윤진 영화사 꽃 대표의 입장, 김병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SGK) 대표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이번엔 논란의 가장 직접적인 당사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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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작가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사건의 본질이다, <심해> 시나리오 분쟁에 대한 김병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의 입장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SGK)의 김병인 대표가 <심해> 시나리오 저작자 분쟁에 대한 후속 보도를 요청했다. 김병인 대표는 지난해 12월9일 SGK의 보도자료를 통해 <심해> 논란을 공론화했으며 “최윤진 영화사 꽃 대표가 김기용 작가의 저작자 권리를 침해”했단 주장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씨네21>이 게재한 최윤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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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1인 제작사 vs 대형 제작사의 횡포’, 실익의 방향성이 진실을 가리킨다, <심해> 시나리오 분쟁에 대한 최윤진 대표의 입장
<심해> 시나리오 저작자 분쟁의 당사자인 최윤진 영화사 꽃 대표가 <씨네21>에 반론 보도를 요청했다. 지난주 <씨네21>은 ‘<심해> 시나리오 저작자 분쟁, 누구의 이야기인가, 누구의 저작권인가’(<씨네21> 1437호)를 통해 김기용 작가와 최윤진 대표가 영화 <심해> 시나리오의 저작권을
글: 이우빈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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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심해' 시나리오 저작자 분쟁, 누구의 이야기인가, 누구의 저작권인가
영화 시나리오의 저작자를 둘러싼 분쟁에 영화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12월9일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SGK)은 영화사 F의 최OO 대표가 “윤색 정도에 지나지 않는 덧칠 작업을 해놓고 <심해> 시나리오에 대해 자신을 ‘단독 저작자’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했다며 이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SGK에 따르면 &
글: 이우빈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