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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거친 숨소리와 숨소리를 닮은 허밍이 은은하게 채워가는 동안 <허밍>
녹음기사 성현(김철윤)은 1년 전 작업한 영화의 후시녹음을 감독으로부터 의뢰받는다. 문제는 주연 배우 미정(박서윤)이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한 결정적인 대사가 도통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사가 들리지 않는 장면을 위해 미정의 녹음 대역을 할 배우 민영(김예지)이 도착했지만 감독은 오지 않는다. 들리지 않는 대사는 무엇이었을까. 민영과 성현은 수수께끼를
글: 이다혜 │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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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이게 더 로즈였어요’, <더 로즈: 컴 백 투 미> 김우성, 박도준, 이하준, 이태겸 그리고 이성민 감독
- 데뷔 전부터 지금의 더 로즈에 이르기까지가 담겼다. 어떻게 성사된 프로젝트인가.
이성민 3년 전 더 로즈가 양자경의 오스카 수상 소감 중 일부를 음악에 샘플링하려고 했다. 당시 더 로즈의 매니저들이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 허가 문의를 넣었고, AMPAS의 회장이었던 재닛 양이 매니저들과 논의하던 중 혹시 더 로즈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보면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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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치유를 연주하라, <더 로즈: 컴 백 투 미> 김우성, 박도준, 이하준, 이태겸 그리고 이성민 감독을 만나다
밴드 더 로즈는 데뷔 초부터 특이한 행보를 보였다. 데뷔곡 의 뮤직비디오가 국내보다 유럽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금세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멤버들의 군 입대 등 부침의 시간을 통과한 후 밴드만의 ‘독립성’을 다짐한 순간 전세계의 록페스티벌에서 더 로즈를 찾았다. 지난 몇년간 날짜변경선을 수시로 통과하며 밤낮없이 헤드뱅잉하던 더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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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액션의 빛과 그림자, 설 연휴 한국영화 기대작 <휴민트>
당대의 첩보 전쟁이 다루는 빈번한 소재는 무엇일까. <휴민트>가 주목한 것은 마약과 인신매매다. 조 과장이 몸담은 국정원은 강남까지 대거 유입된 마약의 배후에 북한이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북한 당국과 러시아 마피아가 공모하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인신매매 현장을 추적하려는 조 과장의 제안을 상부가 받아들인 것도 지극히 전략
글: 김소미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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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남과 북, 그리고 남과 여 - 설 연휴 한국영화 기대작 <휴민트>의 매력
류승완 감독의 14번째 장편영화 <휴민트>가 설 연휴 극장가에 나선다. 손익분기점 약 400만명. 장항준 감독의 사극 <왕과 사는 남자>, 김태용 감독의 가족드라마 <넘버원>과 함께다. 감독의 장기도, 장르도 다른 세 편 중 <휴민트>는 류승완 감독이 <베테랑2> 이후 묵직한 첩보 누아르의 자리로 돌
글: 김소미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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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2026년 설 연휴 추천 영화 - <허니 돈트!>
감독 에단 코언 | 출연 마거릿 퀄리, 오브리 플라자, 크리스 에반스, 레라 아보바
관람 가능 -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Apple TV+, U+모바일tv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사설탐정을 하고 있는 허니는 어렴풋이 요즘의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가장 의심이 가는 사람은 교회의 목사다. 허니는 사건 조사를 하는 와중에
글: 김철홍 │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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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2026년 설 연휴 추천 영화 - <이치코>
감독 도다 아키히로 | 출연 스기사키 하나, 와카바 류야, 모리나가 유키, 와타나베 다이치
관람 가능 - 쿠팡플레이, 왓챠, U+모바일tv
어느 날 갑자기 연인이 사라졌다. 그런데 경찰이 찾아오더니, 당신의 여자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너무나 사랑스러워 평생을 함께하고자 했지만 한순간에 사라져버린 미스터리한 여자, 이치코의 숨겨진 과거를
글: 김현수 │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