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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씨네21> 창간 30주년 특별전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 - 박정민 배우
지난 8월9일 오전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는 <킬러들의 수다>와 박정민 배우를 보기 위한 이들로 북적였다. 1년간 배우 활동을 쉬겠다고 말한 그가 <씨네21> 창간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나섰기 때문이다. “<씨네21>의 제안은 거절을 못하겠어요.” 박정민 배우는 관객과의 대화 초입에 이렇게 털어놓았다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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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21>창간 30주년 특별전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 - 천우희 배우
지난 8월2일 오후 4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씨네21〉 창간 30주년 특별전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이 열렸다. 특별전은 3주 동안 진행되며 천우희와 이제훈, 박정민 배우가 스페셜 프로그래머로 참여해 각자가 선정한 2000년대 이후의 한국영화를 한 차례씩 상영한다. 첫 순서는 천우희 배우다. 그녀는 손재곤 감독의 <이층의 악당>을 선정했다.
글: 김경수 │
사진: 최성열 │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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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다시 만날 줄 알았어!”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트레일러 촬영 현장
지난 4월의 첫 일요일, 4년 만에 돌아오는 영화제의 트레일러를 위해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위원들이 모였다. 콜 타임은 아침 7시. 집합 장소는 퀴퀴한 냄새마저 세월의 훈장인 듯한 세운상가 3층 양지전자. 다섯 감독은 단 하루, 단 한편의 짧은 영화를 위해 서로 다른 역할을 부여받았다. 장재현 감독이 제작 전반을 책임진 가운데 엄태화 감독이 메가
글: 남선우 │
사진: 오계옥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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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도토리 친구들, 100일을 축하합니다! <백일잔치> 촬영 현장 스케치
초등학교라는 ‘사회’에 들어선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자라나고 있을까. 박홍열, 황다은 감독은 다큐멘터리 <백일잔치>를 통해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사회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주위의 어른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어떻게 돕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주무대는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방과 후 돌봄 터전 ‘도토리 마을 방과후’ (이하 ‘도토리’)다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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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영상산업의 최전선을 경험하다, 부산영상위원회의 ‘FLY 후반작업워크숍’ 탐방기
지난 5월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영상위원회는 ‘FLY 후반작업워크숍: FLY POST LAB’(이하 ‘FLY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5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의 일부로 개최된 이 워크숍에는 아시아 10개국에서 모인 영화감독 등 영화·영상 관련 종사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한국의 영화·
글: 이우빈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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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나이, 아니 인간의 한계도 넘어서는 액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프레스 콘퍼런스 현장
불가능임무대(Impossible Mission Force, IMF).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비롯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IMF 요원들은 누구도 달성이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끝내 성취하며 미국과 세계의 평화를 30년째 지켜내는 중이다. 연작이 개봉할 때마다 이들이 수행하는 또 다른 미션은 방한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
글: 정재현 │
사진: 백종헌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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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그렇게 여전히 극장에 모인다, 씨네큐브 개관 25주년 기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스페셜 토크
새천년과 함께 광화문에 개관했던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수많은 관객과 울고 웃으며 우직하게 자리를 지킨 지도 어느덧 사반세기가 흘렀다. 25주년을 맞아 씨네큐브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3일간 스페셜 토크 세션을 준비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부터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까지 6편의 작품을 수입
글: 최현수 │
사진: 오계옥 │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