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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논술을 논술하라
지난 한해 2만명이 넘는 초·중·고 학생이 해외유학을 갔다. 2004년까지 63곳이던 논술 학원은 2006년 6월 현재 465곳으로 폭증했다. 고교 교사의 71.5%가 학교에서 논술 지도를 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논술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의 70.3%는 사교육을 통해 배운다. 이중 절반은 초등학생이다. 그리고 지난 한해 115명의 초·중·고등학생이
글: 남재일 │
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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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체감온도 ‘36.5℃’, 부드러운 사진미학, 빅터 슈레거 사진전
빅터 슈레거의 정물사진 시리즈는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이미 새, 식물, 꽃 시리즈 등의 정물작업을 통해 대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해온 사진가로 널리 알려진 빅터 슈레거. 그의 최근 사진작품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그의 정물 시리즈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책’시리즈가 출품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Compositio
글: 김윤섭 │
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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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스누피야, 이렇게 써봐,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찰스 M. 슐츠의 만화 <피넛츠>에 등장하는 스누피는 글 쓰는 비글종 강아지다. 개집 지붕 위에 타자기를 놓고 파지를 동그랗게 뭉쳐서 버리는 스누피의 옆모습은 세상 모든 작가의 마스코트다. 떨어지지 않는 첫 문장, 말 안 듣는 캐릭터, 친구들의 신랄한 험담, 출판사의 거절 편지와 싸우며 스누피는 간혹 입꼬리를 당겨 씩 웃는다. 그리고 “레오(톨스
글: 김혜리 │
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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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억압된 욕망의 그림자, <열차의 이방인>
EBS 10월29일(일) 오후 2시20분
두 남자가 우연히 기차 안에서 만난다. 표면적으로만 보자면, 한 남자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이며 또 다른 남자는 망상적이고 비도덕적이다. 전자는 유명한 테니스 선수인 가이 하이네스이고 후자는 정체가 모호한 부르노다. <열차의 이방인>에서 ‘이방인’은 아마도 부르노일 것이다. 이 이방인은 우연한 만남과
글: 남다은 │
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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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사진 전문가 7인이 추천하는 사진책 14권 [2]
몸 붙일 곳 없는 세계 이웃들을 위한 작은 안식처
사진집단 일우 대표 김홍희의 베스트, <유민의 땅>
Choice/ <유민의 땅> 성남훈 지음/ 눈빛/ 2005년
‘잊어선 안 될 최초.’ 김홍희는 성남훈의 다큐멘터리 사진이 갖는 의미를 높이 친다. “우리의 문제뿐만 아니라 세계의 이웃에 관심을 돌린 첫 번째 한국 사진가라는 점에서
글: 이영진 │
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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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사진 전문가 7인이 추천하는 사진책 14권 [1]
홍수다. 사진 관련 서적들이 물밀듯이 출판되고 있다. 대형서점에는 이제 전문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다. 디지털카메라 보급에 따른 여파일 것이다. 그러나 고민이 뒤따른다. 이 많은 책들을 다 볼 순 없는 일이다. 그래서 7인의 사진 전문가들에게 청했다. 알찬 책을 추천해달라고. 그들의 Choice는 국내에 출간된 책들이다. 그들의 Another C
글: 이영진 │
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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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대학로 이상 압구정 미만
퇴근 시간 무렵, 신도림 방향 2호선 지하철은 그야말로 만원이다. 타는 사람은 많은데 내리는 사람은 없으니 상황은 점입가경. 환승이 가능한 교대역과 사당역은 혼란의 피크다. 단 일분도 안 되는 시간에 빈자리가 생겼다 없어지니 사람들의 발놈림도 빨라진다. 이런저런 이유로 몇달간 삼성역에서 저녁 7시 지하철을 타야 했던 나는 어느새 ‘2호선의 순리’를 알아차렸
글: 정재혁 │
200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