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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러시아 박스오피스 대호황
2008년 초, 영국의 조사기관 ‘도도나 리서치’는 2011년이 되면 러시아의 극장수입이 2배로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어쩌면 “러시아 영화산업의 정점”이 예상보다 빨리 도착할지도 모르겠다. <러시아필름비즈니스투데이>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이하 러시아)의 2008년 상반기 극장수입이 전년대비 37.2% 증가했다며 러시아 박스오피스의 호황을 주시
글: 이주현 │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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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호방하다! 호방해! <다찌마와 리> 언론시사회 현장
2001년 인터넷 바다를 떠돌며 누리꾼을 상대로 한껏 뻥을 치던 <다찌마와 리>가 한층 스케일이 커져 2008년 대국민 사기극으로 돌아왔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가 지난 6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간담회 참석 예정자였던 임원희, 박시연, 류승범 외에도
영상취재: 이지미 │
20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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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스틸 찾기]
[숨은 스틸 찾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좋은 놈, 손들엇!
“정우성에게 ‘손들엇!’ 하는 저 친구는 이주환 총기팀장이다. 총기를 다뤄서 그런지 엄청난 원칙주의자다. 총 잃어버리면 촬영 못한다고, 매번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다. 너무 고지식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고 그 때문에 연출부와 다투는 일도 많았던 친구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렇게 다투는데도 현장에서 이주환 팀장의 인기는 최고였다. 스탭들은 회식 때면 독한 배
글·사진: 한세준 │
20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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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다찌마와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호방한 첫 공개
일시 8월 6일(수) 오후 2시
장소 코엑스 메가박스
개봉 8월 14일
이 영화
1940년, 최정예 특수요원들의 명단이 담긴 국가 일급 기밀문서와 여성 비밀요원 금연자(공효진)가 작전 수행도중 바람처럼 사라진다. 이에 임시정부의 수장들은 감춰둔 마지막 비장의 병기 다찌마와리(임원희)를 부른다. 최고의 무기 개발자 남박사(김영인)를 통해 신무기를
글: 주성철 │
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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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심장까지 관통하는 사려깊은 사운드
아는 사람만 아는(혹은 기다린) 한희정의 솔로 앨범이다. 몇년이 지나는 동안 그녀에게는 더더의 보컬 출신이라는 말보다 푸른새벽의 dawn 혹은 한희정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게 되었고, 쟁글거리는 전기기타가 정의하는 모던 록에서 e-보우와 이펙터가 만드는 몽환적인 소리의 풍경으로 이동한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썩 잘 어울리게 되었다. 초기의 미발표곡들과 지난
글: 차우진 │
20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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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지구가 사진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
세상을 아무리 넓게 담을 수 있는 초광각렌즈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땅 위에서 최대한 담을 수 있는 풍경의 넓이는 제한적이다. 원초적인 지구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 아무리 높은 산에 올라가 봐도 지구는 사진가에 지극히 일부의 이야기만 들려줄 뿐. 애꿎은 다리만 고생이다. 지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온전히 사진에 담는 방법은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서울 갤러리
글: 김경우 │
20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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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 진실이란 진정 무엇인가
격렬하다. 극장 한가운데 들어선 무대. 사면이 객석으로 둘러싸여 손끝의 움직임은 물론 향수 내음까지 은밀하게 전달되는 오픈된 무대에서 배우들이 물어뜯을 듯 노려보고, 사납게 울부짖는다. <씨왓아이워너씨>는 근대 일본 문학의 거장으로 칭송받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소설 <케사와 모리토> <덤불 속에서> <용>을
글: 심은하 │
200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