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김병욱] “<지붕킥>은 1980년대적인 이야기”
“힘이 부쳐 일일시트콤은 더이상 못하겠다”는 김병욱 PD의 토로를 처음 들은 것은 <순풍산부인과> 때였다. 그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2009년 가을에도 그는 여전히 일일시트콤의 수레바퀴를 돌리고 있다. 수면 부족과 자학에 시달리는 초췌한 얼굴도, 쑥스러워하면서도 능수능란한 연출의 손길도 그대로다. 다만 김 PD는 이제 “마지막”이라는 말을 하지
글: 김혜리 │
사진: 오계옥 │
2009-12-08
-
[스페셜1]
<지붕 뚫고 하이킥!> 주요 캐릭터 사전
*등장인물 (배우명)
이순재 (이순재)
떡볶이 가게에서 출발해 벌떡 일어선 F&B 회사 사장. 급식 납품하는 풍파고 김자옥 교감과 연인 사이다. 열정을 감당 못하는 체력 때문에 병치레와 부상이 잦다. 중증 방구쟁이로, 비서가 악취를 참다 못해 퇴사했다. 애인을 기쁘게 하는 말이라면 일단 뱉고 보는 통에 뒷수습이 힘들다. 일례로 1만 마리 종이학을
글: 김혜리 │
2009-12-08
-
[스페셜1]
<지붕 뚫고 하이킥!> 울다가 웃다가… 정신 사나워 죽겠어!
하루는 배를 잡고 웃다 눈물을 찔끔거리고, 하루는 애처로워 눈시울을 붉힌다. 꼬박꼬박 회당 두개의 시추에이션을 완결시키면서도 인물들의 운명에 연연하도록 관심을 붙들어놓는다. 오후 7시45분대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이소정·조성희, 연출 김병욱·김영기·조찬주)이 우리를 정신 사납게 만들고 있다. 인기도 김병욱
글: 김혜리 │
사진: 오계옥 │
2009-12-08
-
[그 요리]
[그 요리] 제2의 줄리를 꿈꾸시나요
12월 개봉이라는데, 아무도 불러주는 이 없어 기내 시사회(?)를 통해 얼떨결에 봤다.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오면서 시베리아 상공의 독일 국적기에서 코딱지만한 모니터로 볼 수 있었다. 때마침 기내 부엌에서는 기내식 데우는 냄새가 솔솔 풍겨서 문자 그대로 생생한 입체영화가 됐다. 덕분에 뻣뻣한 기내식을 줄리아가 만든 프랑스 요리처럼 맛있게 먹어줄 수 있었고.
글: 박찬일 │
2009-12-03
-
[영화제]
만끽하자! 열도의 맛
이 영화제 기다리는 영화팬들 꽤 되리라 짐작된다. 2년 만에 돌아왔다. <녹차의 맛>을 비롯해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카모메 식당> <철콘 근크리트> 등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일본영화들을 소개해온,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주최 스폰지, 스폰지하우스)이 12월3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간 스폰지하우스 중앙과
글: 김성훈 │
2009-12-02
-
[연예뉴스]
박진영 새 미니 앨범 ‘새드 프리덤’ 발매
2PM, 2AM, 원더걸스 등이 소속된 JYP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제작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영이 오랜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한다.
새 미니앨범 ‘새드 프리덤(Sad Freedom)’은 외로움이 싫지만 사랑에 빠지면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힐 것이라는 생각에 혼자 자유롭게 살기로 결심한다는 의미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글: 박한 │
2009-12-02
-
[토크쇼]
[talk show] ‘위로’하는 게 우리의 임무죠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게 마련이다. 영화감독 김용화는 지난 5월 <선덕여왕>의 초기 몇회만 보고서 ‘대본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로부터 몇달 뒤, <선덕여왕>은 최고시청률 44.9%(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그리고 그가 연출한 <국가대표>는 관객 830만명을 동원하며 2009년 하반기
글: 조민준 │
사진: 이혜정 │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