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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ot tracks] 여전히 귀여운 악동들
차우진 대중음악평론가 ★★★★
DJ DOC. 이미 노장이자 가장. 하지만 예능보다 무대. 하고 싶은 노래? 팔릴 노래? 여기서 중요한 건 바로 그 균형. 비틀비틀 아슬아슬? 감각적으로 중심을 잡지. 그래서 DJ DOC는 여전하지. 까칠하고 불량하지. 신나고 쉽지. 그게 바로 DJ DOC, 괜찮은 팝과 힙합의 경계, 바로 거기에 있지.
김학선 음악웹진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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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음반] ≪2010_01st≫
2008년에 아기자기한 유튜브 동영상으로 화제가 된 하이브리파인의 <<2010_01st>>는 여름철을 겨냥한 일렉트로닉 팝의 전형을 보여준다. 밝고 산뜻하다. 재일동포 2세인 프로듀서 키겐(이기원)과 1997년 아이돌 그룹 척의 멤버였던 서노(최선호)로 구성된 이들은 몇해 전 일본의 하우스 컴필레이션 음반 <<하우스네이션
글: 차우진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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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9월1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출연 류정한, 이석준, 신성록, 이창용
문의 1588-5212
쇼가 전부는 아니다. 남자 2인극, 단순한 무대, 30년지기의 인생담. “쇼뮤지컬을 배반”하는 스토리와 무대는 너무 서정적이어서 평이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작품의 특징은 여기에 있다. 두 배우의 퇴장 없이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무대는 과거와 현재를 오
글: 심은하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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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극] <풀포러브>
9월12일까지, 대학로 SM아트홀
출연 박건형, 한정수, 조동혁, 김정화, 김효진, 남명렬, 박해수
문의 02-764-8760
샘 셰퍼드 원작, 국내 초연, 1985년 동명 영화(샘 셰퍼드, 킴 베이싱어 주연). 기대가 큰 탓이었을까.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 좋다’의 개막작인 <풀포러브>는 화려한 출연진 이외에 볼거리는 없었다. 연극은
글: 심은하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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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격동의 아시아 현대사를 보다
곱게 분칠한 얼굴 위로 우뚝 솟은 광대뼈와 세월의 주름이 보인다. 늘 절세가인이라 칭송받았고, 그렇게 그려졌을 초상화의 주인공이 그림을 받아들고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눈에 훤하다. 일본 화가 다카하시 유이치의 <오이란>(1872) 이야기다. 19세기 말, 메이지 유신 시대에 살았던 작가는 이탈리아 화가 안토니오 폰타네지에게 유화를 배우고, 일본
글: 장영엽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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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바이크로 떠난 지옥순례
이완 맥그리거, 찰리 부어맨 지음 이레 펴냄
우연히 세계지도를 펴든 배우 이완 맥그리거는 유라시아 대륙을 바이크로 횡단하는 백일몽에 빠진다. 바이크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이완과 그의 친구 찰리 부어맨은 이 무모한 계획을 밀어붙인다. 다큐 제작팀을 끌어들여 몇달 만에 길 떠날 준비를 끝낸 것이다.
브뤼셀과 프라하를 지날 때만 해도 여느 여행기와 다름없다
글: 김은미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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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나의 맛집은 당신의 밤보다 아름답다
어쩌다 여행을 가게 되면 주로 도쿄나 교토를 택하는 나의 여행 계획은 이런 식이다. 규동-카레우동-초밥, 아사가유(죽)-흑돼지 돈가스-야키소바. 먹는 것 이외에 루트 변경이라면 미술관. 유사한 전시라고 해도 일본에는 더 많은 작품이, 더 중요한 작품이 걸리곤 하기 때문이다.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동네마다 있다는 점은 일본의 최대 장점이다. 롯폰기에 먹고 놀
글: 이다혜 │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