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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셰익스피어의 낭만을 그대에게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
8월1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출연: 남경주, 최정원, 아이비, 오진영, 하지승, 이인철, 황현정, 박송권, 한성식, 이훈진 외
02-577-1987
음악극 <베로나의 두 신사>
8월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출연: 김호영, 이율, 김아선, 최유하, 김남호, 오석원, 이경미, 성기윤, 이
글: 심은하 │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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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2010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시아 정상급 음악인들이 평화와 화합을 합창한다.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PO)가 한국과 중국에서 공연한다. 올해 창단 14주년을 맞은 APO는 8월6일 베이징 국가대극원을 시작으로 8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오른다. 무대는 베토벤과 브람스뿐이다. 1부는 브람스 교향곡 4번을, 2부는
글: 심은하 │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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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공감: The Body as Thought전>
불필요한 것들은 덜어내거나 비워내기. 진 하이스틴의 작품에는 군더더기가 없다. 하지만 그 작품들은 너무 정제돼 새침하고 차갑다기보다는 자연스럽고 온화한 느낌에 가깝다. 철학을 수학했으며 자연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작가의 태도를 닮은 덕분이다. 진 하이스틴은 ‘물질의 원형적 형태’와 ‘기하학성을 이용한 원시적인 형상’이라는 주제를 오랫동안 고민해온 조각가다.
글: 장영엽 │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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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부유하는 시간의 무게전>
이제 더이상 중국과 인도 작가들의 회화 작품은 낯설지 않다. 하지만 미디어아트는? <부유하는 시간의 무게전>에서는 부상하는 신흥 미술 강국 인도와 중국의 미디어아트 작가 일곱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홍콩 무협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왕지엔웨이의 작품,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소니아 쿠라나의 작품, 회화적인 느낌을 주는 랑비르 칼러카의
글: 장영엽 │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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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극] <여보, 고마워>
8월21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
출연 박준규, 서범석, 오정해, 이현경 등 │02-323-0109
“사실 처음부터 남편을 웬수라고 부르진 않았어요. 자기야, 허니, 반쪽 그랬는데 살다보니 호칭부터 바뀌더라고요. 인간아~ 웬수야~로.” 너무나 많이 듣던 말 아닌가. 연극 <여보, 고마워>에 나오는 대사이기도 하다.
<여보,
글: 심은하 │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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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극] 인간들아 너희의 죄를 아느냐
연극 <인간>
8월29일까지 │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출연 : 전병욱, 이화룡, 손희승, 김채린 │ 02-747-2070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그 추악한 사람들 중 하나는 아니겠죠?” “우리는 소비자를 위해 실험을 합니다. 당신들이 어떻게 호랑이를 조련하는지 내가 모를 줄 알아요? 불에 달군 쇠로 호랑이 다리를 지진다는 거 알고 있어
글: 심은하 │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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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여름방학엔 클래식으로 놀멍 쉬멍
신나는(?) 여름방학이다. 7월 말부터 8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풍성하다. 티켓 가격도 물론 청소년의 높이에 맞췄다. 여기에 해설까지 곁들여 교육의 기능까지 더했다. 우리 아이들, 학원가랴 과외받으랴 시간도 마음도 쫓기지만 잠시 공연장에서 휴식을 즐겨보자.
국내 청소년 음악회의 선두주자인 예술의전당은 이 기간, 청소년 세상이 된다. 7월17일 &l
글: 심은하 │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