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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태국에 부는 한국 영화 열풍
홍콩, 중국, 대만 등에 이어 태국에서 한국영화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한국영화 열풍의 효시가 된 영화는 지난 5월24일 태국 전국 30개 스크린에서 개봉됐던 <엽기적인 그녀>. 이 영화의 태국 수출을 담당한 시네마서비스에 따르면 <엽기적인 그녀>는 개봉 후 6주간 12만7천993명의 관객동원으로 12만7천 달러의 수입
200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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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진위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오는 10월 14-18일 하반기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 출품작을 접수한다.참가 자격이나 소재에는 제한이 없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상영시간 100분 내외 분량의 순수 창작 시나리오(PC로 작성)에 A4 용지 2매 이내의 시놉시스를 첨부해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06-46 영화진흥위원회 국내진흥부 창작지원팀으로 보내면
200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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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26일부터 멕시코 만화전 열려
멕시코 정치.경제상황을 풍자한 시사만화 등을 전시하는 가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멕시코 기자클럽에서 수여하는 호세 엘리손도 국립저널리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다비드 카리요 등 멕시코 만화가협회 소속 작가 30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1980년대 중반 이후 멕시코의 경제상황 풍자, 멕시코 벽화의
200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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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성재 장관 “스크린쿼터 지킨다”
김성재(金聖在) 문화관광부 장관은 22일 오전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 세계무역기구(WTO) 서비스 분야 협상과 관련해 현행 스크린쿼터제를 지키겠다고 재천명했다. 김 장관은 최근 국회의 국정감사에서도 이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다.김 장관은 영화 <죽어도 좋아>의 제한상영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200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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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나만의 여유? 극장에서 보내는 추석
예전 한가위에는 이런 ‘설렘’이 있었다. 아이들은 1년에 한두번 받아보는 새 옷을 입고, 부엌에선 전 부치는 고소한 기름냄새에 마음이 들떴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친척들의 왁자지껄함은 또 어떠했던가. 그런데 최근 한 조사에선 기혼여성의 90%, 기혼남성의 75% 이상이 명절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했다. 명절이 누군가의 스트레스에 의해 얻어지는
200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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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오아시스> 관련 이명박시장에 감사패
이명박 서울시장이 영화 <오아시스> 촬영 협조와 관련, 감사패를 받았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영상위원회(위원장 황기성)는 얼마전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과 영화배우 문소리씨와 함께 이날 이명박 시장을 예방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시가 지난 5월 19일 진행된 청계고가에서의 촬영을 허가, 영화 제작에 도움을
200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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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외로운 추석 날 달래줄 이는…‘Video’
명절 때면 이런저런 단체나 비디오 대여점에서 흔히 ‘가족과 함께 볼만한 비디오’를 추천한다. 그러나 어떤 가장이 명절날 식솔들 불러모아놓고, “이번 명절 땐 우리 가족이 모두 일렬횡대로 앉아 건전한비디오때리기국민연합이 추천한 이 비디오 한편 보자”고 하겠는가. 솔직히 말하자면, 명절 때 비디오가 절실한 사람은 추석 때 갈 곳이 아예 없거나, 잠깐 집에 들러
200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