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주간지 위클리 프라이데이가 서울시내 7개 멀티플렉스 극장을 대상으로 관객 편의성 및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CGV구로가 1위를 차지했다. 대한극장과 메가박스는 각각 2,3위로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은 CGV구로, 메가박스, 대한극장, MMC, 씨네시티, 센트럴6, 서울극장 등 서울 시내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 일곱 곳으로 8월 한 달 간 7명의 조사원들이 극장을 직접 방문 상영관, 화장실, 엘리베이터와 비상구, 매점, 서비스, 편의시설 등 6개 분야에 걸쳐 점수를 매겼다. 1위를 차지한 CGV구로는 상영 시설의 우수성 및 편의성, 서비스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