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 연출 홍종찬 | 출연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 공개 6월5일
별점 ▶▶ | 20자평 - 무너진 교육 현장에 도착한 체벌 면허를 가진 빅브라더
체벌이 금지된 학교에 학생을 때리는 교사가 등장한다. 교육부 산하기관 교권보호국 소속 나화진(김무열)은 휴대폰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하게 학생을 체벌하며 학교폭력과 교사 괴롭힘에서 피해자를 구제한다. 단숨에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반대 정당과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게 된 교육부 장관 최강석(이성민)과 교권보호국. 나화진의 활약 뒤에서 반대 여론에 불씨를 지피고 싶은 최강석 장관의 정적은 교권보호국이 어떻게 설립되었는지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답답한 현실에서 착안한 학원 액션물이다. 액션이라는 명분하에 속 시원한 캐릭터의 무법적 대응은 점차 군대 교관이나 SNS를 통제하는 빅브라더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실사회문제를 주 배경과 소재로 삼고 있지만 시
[OTT리뷰] <참교육>
-
함께 사는 세 친구 미사키(히로세 스즈), 유카(스기사키 하나), 사쿠라(기요하라 가야)는 사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12년 전 아동 합창 클럽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뒤, ‘다른 레이어의 세계’에서 성장한 이들은 직장에 다니고 누군가를 사랑하기도 하며 삶을 이어간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원래 세계로 돌아갈 가능성을 찾는다. <짝사랑 세계>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을 집필한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도이 노부히로가 연출을 맡았다. 히로세 스즈, 스기사키 하나, 기요하라 가야, 그리고 <국보>의 요코하마 류세이까지. 최근 일본영화와 드라마를 이끄는 젊은 배우들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감을 높인다. 평화로우나 슬픔이 잠복한 세계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까. 곧 ‘죽었
[coming soon] 짝사랑 세계
-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일찌감치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5월29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호프>가 200여개 국가 및 권역에 배급을 확정하며 한국영화 해외 선판매 사상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2025년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205개국,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3개국에 판매되며 한국영화 세일즈 역사를 쓴 데 이어 사실상 ‘완판’에 가까운 결과다. 이로써 <호프>는 올여름 국내 개봉 전 이미 순제작비의 절반에 미치는 금액을 벌어들였다는 후문. 정확한 제작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500억원대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알려진 <호프>는 해외 선판매만으로 200억원 넘는 매출을 올린 셈이다.
이는 <호프>가 베일을 벗은 제79회 칸영화제에서 가져온 성과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
[포커스] ‘희망’의 첫 단추를 끼우다 -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한국영화 해외 선판매 사상 역대 최고액 기록
-
tvN <운명을 보는 회사원> 서인국x정수정 캐스팅 확정
배우 서인국과 정수정이 tvN 새 드라마 <운명을 보는 회사원>을 통해 만난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무당의 팔자를 타고났지만 평범한 삶을 꿈꾸는 한 남자가 대기업 회사원으로 입사한 뒤, 자신의 특별한 능력으로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통쾌한 오피스 활극이다. 타인의 운명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숨긴 신입사원 최영훈(서인국)과 냉철한 생존 본능을 지닌 재벌가 출신의 얼음공주 임연희(정수정)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간다. 한편 <운명을 보는 회사원>은 2027년 상반기 tv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미쟝센단편영화제, 18일부터 용산에서 만난다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 팬들을 찾아온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영화제는 총 1667편의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44편의 본선 진출작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엑시트>
[국내뉴스] <운명을 보는 회사원> 서인국x정수정 캐스팅&미쟝센단편영화제 금월 개막&<해피엔드> 감독·배우 재내한&<왕과 사는 남자> <세계의 주인> 상하이국제영화제 초청
-
-
거장의 신작이 나올 때마다 설레고 즐거운 한편, 반복되는 숙제를 다시 받는 기분이다. 어쩌면 그저 한편의 새로운 영화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게 오해하지 않고 영화를 정확히 보는 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꾸준히 곁을 지켜준 감독이 그간 걸어온 궤적을 자연스럽게 뒤돌아보는 건 싫어도 귀찮아도 할 수밖에 없는, 일종의 조건반사에 가깝다. 거장의 지난 경로를 복기하는 시간은 대체로 익숙하고 종종 부담스럽지만 가끔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개봉을 앞둔 <디스클로저 데이>는 단순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최신작 이상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얼핏 익숙해 보여도 새로운 보물을 발견할 확률이 높다는 말이다. 여러 지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그중에서도 오랜만에 돌아온 스필버그의 SF, 외계인과 음모론에 얽힌 이야기라는 점에서 솟구친 기대감이 공개된 내용을 앞서간다. 스필버그의 기나긴 필모그래피를 몇 단어로 축약하긴 곤란하다. 심지어 그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스필버그 게임, 이미 아는 세계와의 낯선 조우
-
세계 최대 규모의 필름마켓인 칸영화제 ‘마르셰 뒤 필름’(Marche du Film)에서 한국 신인감독 3인(양익준, 문신우, 정주원)이 공동제작한 국내 최초 풀 AI 장편영화 <라파엘>이 공개됐다. 지난 5월18일 클링 AI 공식 콘퍼런스 ‘From Creative Possibility to Production Reality: Kling AI in Cinematic Workflows’에 참여한 양익준 감독은 피칭과 더불어 5분여 길이의 <라파엘>푸티지 영상을 선보였다. 감독 3인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MBC C&I가 운영한 ‘뉴미디어 신기술랩’에서 처음 만나, 장기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마테오AI스튜디오를 법인으로 설립했다. 이후 2025년 2월부터 <라파엘>을 처음 기획하고 8월부터 약 9개월간 제작을 이어왔다. 시간 단축이라는 AI의 기능적 장점을 생각할 때 짧지 않은 기간이다. 하지만 이는 비효율이 아니라 내밀한
[인터뷰] 새로운 챕터의 시네마를 정의한다 - AI 장편영화 <라파엘> 양익준 감독
-
역사는 어떻게 공포가 되는가. 1940년대 초, 나치 점령하의 프랑스.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물랭>은 프랑스 레지스탕스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비밀리에 활동 중인 장 물랭의 이야기를 공포스럽고 미스터리하게 풀어헤친다. 배신과 음모로 인해 결국 리옹에서 체포된 그는 도살자로 불리는 클라우스 바비(라르스 아이딩거)로부터 감금 및 고문을 당하고, 동료와 조직의 정보를 넘기지 않으려 안간힘을 쓴다. <물랭>은 후반부 다소 폭력적인 전개를 내세우지만, 초반까지만 해도 세밀하게 구상된 클라우스 바비와의 심리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히스토릭 호러인 <물랭>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라슬로 네메시 감독은 ‘몰락‘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한다. “연출자 자리에 나를 떠올려준 제작자와 각본가는 프랑스 레지스탕스 영웅 장 물랭의 전기영화보다는 그의 몰락과 하강을 보여주는 리드미컬한 영화를 원했다. 솔직히 말해 나는 늘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다루고 싶다고 생각했다.
[인터뷰] 히스토릭 호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 <물랭> 라슬로 네메시 감독
-
“여러분, 지치지 않으셨습니까? 여기 초콜릿을 좀….” 라운드 인터뷰의 첫마디로 하마구치 류스케는 기자들의 안부부터 물었다. 3시간16분짜리 영화를 보고 영화제 후반부에 자신을 찾은 기자들에게 ‘돌봄의 영화’를 찍은 감독이 건네기에 퍽 알맞은 인사였다.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는 파리 외곽 요양원의 원장 마리루와 말기암을 선고받은 일본인 연극 연출가 마리, 이름마저 포개지는 두 여자가 일본어와 프랑스어로 대화하며 깊이 유대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 영화에서 갑작스럽고 끈질긴 것은 병세만이 아니라 친밀한 타인의 존재다. <드라이브 마이 카>와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지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일·프 공동제작으로 만든 이 영화의 밑돌은, 죽음을 앞둔 철학자와 의료인류학자가 주고받은 20통의 서간집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이다. 인간을 끝내 인간으로 대하는 일에 관하여, 감독은 서두르는 법 없이 입을 열었다.
- 약 5년이 걸린
[인터뷰] 인간적인 친밀함 -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
올해 칸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은 공동 수상이었다. 바로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의 비르지니 에피라와 오카모토 다오가 그 주인공이다. 요양원 책임자인 마리루 폰텐(비르지니 에피라)은 휴머니튜드(Humanitude)라는 인간 중심의 돌봄 방식을 시설에 도입하고자 하지만 효율성 측면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떠안은 직원들은 이에 저항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암 투병 중인 일본 연극 연출자 마리 모리사키(오카모토 다오)를 만나고, 두 사람은 점점 깊은 관계에 안착한다. 영화는 결코 쉬운 길로 가는 법이 없다. 삶과 죽음, 돌봄노동과 인간존엄성 등 철학적인 사색을 전하는 동안에도 프랑스인 비르지니 에피라는 일본어를, 일본인 오카모토 다오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며 교차된 언어의 미묘한 뉘앙스를 함께 전한다. 롱테이크가 많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영화의 특징을 딛고 언어적 미션까지 수행해야 했던 비르지니 에피라를 만나 긴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우주연상에 닿은 것은 그의 유려한 연기뿐만 아니라, 홀
[인터뷰] 조용히, 천천히, 당신을 생각한다는 것 -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 배우 비르지니 에피라
-
<파더랜드>는 1949년 냉전 초기, 13년의 미국 망명 생활을 끝내고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마스 만(한스 치슐러)과 그의 딸 에리카 만(잔드라 휠러)이 독일 땅을 밟는 여정을 따라간다. 82분간의 로드무비는 서에서 동으로 흐른다. 토마스 만은 서독 프랑크푸르트에서 괴테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공산주의자들의 앞잡이”, “배신자”라는 거센 비난에 직면하며, 동독 바이마르로 향하는 중에는 나치 시절의 과오 청산에 앞장서지 않는다는 원망에 처한다. 그리고 에리카 만과 영혼의 쌍둥이었던 동생 클라우스 만의 자살 소식이 부녀의 행로에 육중한 침묵을 더한다. <이다> <콜드 워>에 이어 작고 내밀한 관계를 거대한 역사적 배경과 결합하는 파블리코프스키 감독의 시도는 전작보다 덜 격렬하고 응축된 방식으로 감정의 정수에 다가간다.
- 토마스 만의 무엇이 당신을 움직였나.
토마스 만의 전기를 읽다가, 그가 전쟁 중 미국으로 떠났다가 유럽으로 돌아오는 냉전 시기에
[인터뷰] 가장 개인적인 영화 - <파더랜드> 파베우 파블리코프스키 감독
-
<도희야> <다음 소희>에 이어 칸을 찾은 <도라>. 이로써 정주리 감독은 지금까지 연출한 모든 장편영화를 칸에 보냈다. 정주리 감독과 안도 사쿠라, I.O.I 출신 김도연의 만남으로 궁금증을 일으킨 <도라>는 칸영화제 감독주간으로 초청받아 지난 5월17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알 수 없는 피부병과 고름으로 고생하는 도라(김도연)는 휴양을 위해 가족과 바닷마을을 찾는다. 도라는 자신의 가족을 반겨주는 연수(송새벽)·나미(안도 사쿠라) 부부와 평온한 듯 불안정한 생활을 이어가고 그 사이에서 제 삶의 첫사랑을 마주한다. 여름 잎사귀 같은 도라의 사랑은 가족, 퀴어, 정체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 사이를 유유히 흘러가며 수면 아래 묻힌 진짜 문제를 발견하고 만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도라 사례를 모티브 삼은 <도라>. 페미니즘과 퀴어의 교차성을 다정하고도 기묘하게 끌어안은 영화를 들여다보기 위해 정주리 감독과 배우 안도 사쿠라를 칸에서
[인터뷰] 너의 초록을 사랑해 - <도라> 정주리 감독, 배우 안도 사쿠라
-
한국인 최초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에 오른 박찬욱 감독은 클로이 자오, 데미 무어, 스텔란 스카르스고르드, 루스 네가, 이삭 드 방콜레, 로라 완델, 디에고 세스페데스, 폴 래버티 등 8인의 심사위원과 함께 2026년 칸영화제의 수상작을 가렸고 황금종려상은 <피오르>(감독 크리스티안 문지우)에 돌아갔다. <올드보이>(2004)로 심사위원대상, <박쥐>(2009)로 심사위원상, <헤어질 결심>(2022)으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은 한국 영화인 중 칸 본상 최다 수상자로서 오래전부터 ‘깐느 박’으로 불려왔다. 감금과 복수, 탐문을 거친 사랑 이야기로 레드카펫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던 감독이 올해는 22편의 경쟁작이 상영되는 뤼미에르 대극장의 어둠 속에 오래 머물렀다. 영화제 개막일에 그를 만나 심사위원장으로서의 소회를 물었다.
- 앞서 2월26일 심사위원장 공식 발표와 함께 공개된 수락 소감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갇히고, 심사위원들과
[인터뷰] 깐느 박의 선택 - 제79회 칸영화제 박찬욱 심사위원장
-
정치적 발언에 힘을 싣고, 퀴어영화들에 존재감을 부여하고, 경쟁부문 상단의 준수한 영화들을 제외하면 오히려 비경쟁, 사이드바 섹션이 빛났던 올해의 칸을 체질 개선 중이라 말할 수 있을까. 5월의 햇볕을 뒤로한 채 어둠 속에서 마주한 작품의 면면들, 사람들을 기록했다.
➀ 드뷔시 극장(salle debussy)
뤼미에르 대극장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드뷔시 극장은 경쟁부문 작품을 뤼미에르와 비슷한 시간대에 상영하는 쌍둥이 동생 극장이다. 감독, 배우가 모두 참석하는 경쟁부문 첫 프리미어 시사가 열리는 뤼미에르의 티켓은 아침 7시 예매 전쟁에 서버 시계까지 동원해 뛰어든대도 여간해선 잡기 어려운 탓에 드뷔시엔 곧잘 전우애가 감돈다. 올해 베를리날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잔드라 휠러의 신작에 기립박수를 띄울 기회를 노렸으나 역시 놓치고, 드뷔시에서 <파더랜드>를 보았다. 드물게 감독, 출연진 없이도 엔딩크레딧 후 긴 박수가 이어졌다. 무너진 세계를 어떻게 슬퍼할 것인가. 괴
[특집] 칸은 체질 개선 중 - 5개 극장에서 나누어 쓴 영화기자의 출장 노트
-
2026년 칸 섬의 크루아제트 대로에서 분명해진 것은 하나다. 영화관 안팎의 목소리들이 어느 때보다 세계의 정치를 향해 직접적인 성명을 냈고, 영화는 늘 그래왔음을 새삼 자각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레드카펫 위를 분주히 오갔다. 황금종려상이 종교와 자유주의의 충돌을 다룬 영화(<피오르>)에 돌아간 같은 시간, 팔레 데 페스티벌 바깥에서는 프랑스 영화인 수천명이 스튜디오카날의 극우 자본이 산업을 잠식해선 안된다는 항의 연명에 나섰다. 망명한 러시아 감독 안드레이 즈뱌긴체프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면서 자국의 독재자에게 학살의 중단을 직접 요구했다. 스크린의 안과 밖이 같은 떨림으로 진동한 영화제였다.
올해 칸 종합 리포트에서는 경쟁부문과 사이드 섹션을 가로지르며 발견한 작품들의 최초 리뷰와 현지 분위기를 담은 극장 노트를 준비했다. 빠르면 하반기, 대개는 내년부터 극장에서 만나게 될 신작들을 일별하는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장석에 오른 박찬욱 감독을 필두로
[특집] 시대를 향한 진동 - 제79회 칸영화제 결산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