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표 감독의 영화 <죽어도 좋아>가 오는 12월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3회 도쿄 필름엑스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이 밖에도 한국영화로는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와 곽경택 감독의 <챔피언.이 특별상영 부문에,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이 전야제 상영영화로 초청됐다.
한편, 이 영화제의 올해 심사위원장으로는 영화 배우 안성기가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오는 10월1-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02 인도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인도국제영화제는 인도 정부가 주관하는 영화제로 매년 수도 뉴델리와 지방 도시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