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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우리는 쩌리가 아니다
세상은 왜! 아이폰과 갤럭시만 신경 쓰는가. 세상은 왜! 우리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가. 최근 발매됐지만 다소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있는 두 스마트폰이 있다. 팬텍의 베가레이서2, LG의 옵티머스 LTE2다. 우선 베가레이서2는 배터리 용량과 효율이 돋보인다. 현존 LTE폰 중 최고 수준이다. 대기시간 245시간, 연속통화 9.5시간. 성능이고 나발이고 일
글: 이기원 │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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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세상의 모든 바이커들을 위해
크기
135.85mm×88mm×28.85mm(W×H×D), 무게 260g
특징
1. (제대로 만들어진) 최초의 바이크 전용 내비게이션.
2. 자동차용 지도가 아닌 바이크 전용 지도. 자동차 전용도로는 알아서 피해주는 센스.
3. 블루투스 기능과 음성 인식 기능. 손으로 일일이 찍을 필요없이 외치기만 하면 된다.
날씨가 풀리면서 늘어나는 건
글: 이기원 │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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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조용하지만 강하다
사람들이 머릿속에 습관적으로 그리는 행복한 아침이란 이런 식이다. 문득 눈꺼풀 위로 햇빛이 쏟아지는 걸 느낀다. 맨살에 닿는 보송보송한 침대보의 감촉. 당장 이불을 박차는 대신 가만히 누워 부엌에서부터 흘러온 커피향을 맡는다. 하지만 이쯤에서 굴착기 못지않은 믹서 소음이 울려퍼진다면? 아내에게 시끄럽다고 소리를 지를 테고, 아내는 끓여온 커피를 침대에 끼얹
글: 정준화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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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물 만난 캠코더
사양
93.1x125.6x44.1mm(가로x세로x높이), 238g(배터리 제외)
특징
1. 3m 방수 기능의 캠코더. 이것만 있으면 <S.O.S 해상 구조대>를 해운대 올 로케이션 홈비디오로 전격 리메이크할 수 있다.
2. 동영상 촬영 중에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3. 1440만
글: 정준화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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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만져만 주세요
그다지 발전이랄 게 없었던(사실은 굳이 발전이 필요없었던) 마우스 시장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터치 마우스 시장의 성장 때문이다. 애플의 ‘매직 마우스’로 대표되는 이 직관적인 마우스는 휠을 돌려주는 것 대신 표면을 슥 문지르는 것만으로 상하좌우 스크롤이나 스와이프(Swype, 손가락을 떼지 않고 문자를 입력하는 기술)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글: 이기원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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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본질로의 회귀
사양
70.9 x 134.4 x 11.1mm(W x H x D), 4.3인치 LCD, 무게 156g
특징
1. 한곡을 들어도 제대로 듣자.
2. 절구통 몸매의 소유자. 생각보다 훌륭한 외관과 그립감을 보여준다.
3. 와이파이만 있으면 손쉽게 친구와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 물론 같은 기계끼리만.
4. 3G와 카메라 기능은 없다. 스마트폰을 기대하면 안
글: 이기원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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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너 하나면 돼
CD가 아닌 파일로 음악을 듣는 시대다. 필립스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전용 도킹 오디오인 사운드타워 DCM5090은 21세기 음악 애호가의 장바구니에 수시로 들락날락할 만한 제품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애플에만 충성하는 고지식한 액세서리는 아니어서 CD 및 USB 음원 재생이 가능하고 FM라디오 수신 기능도 제공한다. 앞선 모델에 해당하는 DCM58
글: 정준화 │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