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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트인서울] <엄마를 부탁해> / 연희목요낭독극장 <봄마중, 동시마중>
연극 <엄마를 부탁해> 4월29일~5월1일 / 서울열린극장 창동 / 출연 손숙, 박웅, 김여진 / 02-994-1469
그야말로 열풍이다. 2009년엔 한국을 울리더니 2011년엔 미국을 울리고 있는 ‘엄마 신드롬’. 신경숙 작가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 얘기다. 소설을 안 읽었다면 이 열풍의 이유가 궁금할 거고, 소설을 이미 읽
글: 씨네21 취재팀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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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추억이 빛나는 밤에
6월26일까지 /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 / 출연 김지우, 선데이, 린아, 김산호, 이창용, 김재만, 임기홍, 전아민 등 / 02-738-8289
최근 뮤지컬계를 강타한 키워드는 추억의 가요다. 고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로만 만들어진 <광화문 연가>가 끝난 자리를 <젊음의 행진>이 이어 행진 중이다.
90년대 추억의 만화 <
글: 심은하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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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트인서울]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 / 아트캐슬전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 / 5월5일~10일 /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광장 등 / 02-3290-7165
여의도 벚꽃놀이로 봄기운 좀 충전했나. 5월엔 온몸으로 봄을 만끽해보자. 서울시의 대표 문화행사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이 5월5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장소도 찾아가기 쉬운 여의도한강공원,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광장 등지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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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4월24일까지 / 충무아트홀 대극장 / 출연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차지연, 최현주, 옥주현 등 / 02-6391-6333
‘선물할게 끔찍한 지옥 너희들에게. 어서 와 기다릴게 지옥의 문앞에서~.’ 복수의 화신,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돌아왔다. 지난해 초연보다 업그레이드한 모습이다. 우선 충무아트홀 대극장으로 옮긴 무대는 제 옷을 찾아 입은 느낌이다
글: 심은하 │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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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까?"
4월17일까지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 02-758-2150
살과의 전쟁이 아니다. 작품 속 거대한 살은 곧 잉여자본이다. 창작극을 주로 선보여온 남산예술센터의 올 시즌 개막작인 실험연극 <살>은 결핍과 허기, 외로움을 잊기 위해 물욕, 식욕, 성욕에 집착하는 현대인의 슬픈 초상이다.
무대는 신자유주의 사회의 축소판으로 하루 수백억원
글: 심은하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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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아름답지만 이질적인
5월21일까지 / 송은 아트스페이스 / 02-3448-0100
흑백화면에 가득 드리워진 거미줄, 환영처럼 보이는 나비들, 그리고 새의 머리를 가진 인간. 카를로스 아모랄레스의 작품은 팀 버튼의 영화를 닮았다. 음울하고 기괴하지만, 무엇보다도 아름답다. 아모랄레스는 한 작품을 보며 매혹과 혐오의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것이 자신의 미학을 표현하는 데 무척
글: 장영엽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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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예술인가 수학인가?
4월14일까지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층 / 02-120
<입체면과 다포체 계수> <감마선으로 감지되는 펄서의 에너지 스펙트럼>…. 베르나르 브네의 작품에는 이공대학 리포트나 논문의 제목에나 등장할 법한 제목이 붙는다. 게다가 브네는 진짜 함수와 방정식, 도형과 각도만으로 캔버스를 채운다. 그러나 이것은 수학이 아니라 명백한 예술
글: 장영엽 │
20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