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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6 한국영화 [1] - 핫이슈 ①
한해 동안 개봉되는 한국영화는 평균 60∼70편 정도다. 그런데 2006년 개봉을 기다리는 한국영화는 무려 90여편에 이른다. 작품을 준비 중인 감독들 이름만 대기에도 숨차다. 임권택, 이창동, 홍상수, 김기덕, 박찬욱 등 세계적 감독부터 김대승, 류승완, 봉준호, 이재용, 장진, 최동훈 등 신진 감독까지 메뉴(?)도 다양하다. 영화 풍년에 관객은 배부를
글: 권민성 │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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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MBC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주인공 이영아씨
“영아야, 뉴스데스크 좀 살려줘~!” 좀처럼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 <문화방송> 간판 뉴스가 ‘구조 신호’를 보내는 것일까? 질 높은 뉴스가 시청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인다는 데 이론이 있을 턱 없으나, 저녁 8시대 드라마 시청률이 9시 뉴스로 이어진다는 가설도 무시 못한다.
그래서 안방 극장의 샛별로 떠오르는 이영아(22)가 새삼 화제로 등장
글: 김진철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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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사랑과 야망’ 20년만에 리메이크
촌스러운 간판의 허름한 행복사진관. 슬레이트 지붕과 통나무를 잘라 만든 전봇대. 신성일·엄앵란 주연의 엉성한 영화 간판. 야트막한 산을 깎아 만든 달동네. 이곳에선 모든 것들이 수십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다.
에스비에스 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 전남 순천 세트장이 12일 준공식을 겸해 선을 보였다.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만든 1만2천여평
글: 정혁준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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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우리의 오랜 친구, 개> 특별전
병술년(丙戌年) 개띠 해가 밝았다. 주로 ‘개XX’ 등 욕설로 자주 쓰인 개. 그러나 서북서쪽의 방향과 오후 7~9시를 상징하는 십이지 중 하나인 개는 잡귀와 액운을 물리쳐 집안의 행복을 지켜주는 영묘한 동물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원 장승업, 심전 안중식 등 유명 화가들의 그림, 흙 인형과 사주 그림 등 각종 유물 등을 통해 ‘우리의 오랜 친구’ 개를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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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400년 만에 부활한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극작가이자 연출가 오태석은 한국인의 토속적 정감의 세계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연극인이다. 그가 이끄는 극단 목화 레퍼터리가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초연한 것은 10여년전부터다. 몬테규가와 캐플릿가의 반목 속에서 피어오른 로미오와 줄리엣의 불 같은 사랑만큼 보편적 주제도 없을 터. 여기에 오태석의 한국적 연출과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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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빠들이 돌아왔다! 백스트리트 보이즈
뉴 키즈 온 더 블록, 테이크 댓, 백스트리트 보이즈. 이 세 이름은 90년대 중·고등학교 시절의 한쪽을 아련히 채우고 있는 흐뭇한 기억인지도 모른다. 뉴 키즈 온더 블록이 피터지는 내한공연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해체를 선언하고, 테이크 댓 역시 불화를 거듭하다 멤버들 각각 솔로 가수가 되어 흩어진 뒤, 백스트리트 보이즈도 시나브로 추억 속의 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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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그’와의 짧은 동거-장모씨 이야기>
왕가위의 <중경삼림>의 실연한 경찰 양조위는 비누나 수건 등에게 말을 건다. 다정도 병이라고 하니, 외로움이 병이 되는 건 말할 것도 없는 걸까. <‘그’와의 짧은 동거-장모씨 이야기>의 주인공은 ‘외로움의 도가 지나치’게 느껴지던 어느 날, 좁은 옥탑방에 자기 이외의 또 다른 생명체, 즉 바퀴벌레가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