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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알쏭달쏭 미스터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캐릭터 사전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을 만든 김병욱 감독은 요즈음 보기 힘든 대가족을 중심으로 시트콤을 만들어왔다.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해온 <거침없이 하이킥> 또한 조부모와 부모, 형제, 삼촌, 갓난조카에 이혼한 삼촌의 전처와 각종 친구들까지 가세하여 복잡다단한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 어떻게 그 많은 인
글: 김현정 │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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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드라마 vs 드라마] 누가누가 불쌍한가
<나쁜 여자 착한 여자>의 이세영 VS <장미빛 인생>의 맹순이
제1라운드: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는 누구보다도 가족에게 기대게 마련이다. 그점에서 세영은 순이보다 든든한 원군을 등에 업고 있다. 비록 사고로 모든 가족을 잃었지만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세영을 지극히 아끼고 있고, 남자가 바람피우는 것
글: 김현정 │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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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번가의 기적>, 극장가의 기적은 계속된다.
달동네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았다. 임창정·하지원 주연의 <1번가의 기적>이 2주 연속 흥행 정상을 고수했다. 서울 65개, 전국 334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윤제균 감독의 <1번가의 기적>은 서울 43만 7617명, 전국 170만 658명(이하 배급사 집계)을 불러모으며 비수기 극장가를 평정했다. 코미디언 이경규가 제작한 <복
글: 김수경 │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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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아버지 날 낳으시고
투표일까지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이명박, 박근혜 후보가 1, 2위를 다투는 상황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양한 선택권 차원에서 볼 때, 불행을 넘어 ‘비참’한 생각까지 든다. 두 사람의 정치적 입장과 출신 배경이 모두 유신체제이고, 이들은 결국 누가 더 본질적으로 ‘박정희 원본’에 가까운지를 경쟁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인이다. 그런데 지난 1월 두 사
글: 정희진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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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마지막 숙제
<그놈 목소리> 시사회였다. 우연히 마주친 한 영화인은 “이동국, 영국으로 가서 서운하겠다”라고 말했다. 언젠가 그에게 “기회가 된다면 이동국 다큐를 찍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천신만고 끝에 미들즈브러에 입단했고 ‘목욕탕에서 처음 만나 사인을 받고 축구를 결심하게 한 가장 존경하는 선배 황선홍’이 달던 18번을 배정받은 이동국의 사진을 보
글: 김수경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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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이창] 여자가 가져야 할 적절한 페티시즘의 예
나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에로영화를 자주 본다. ‘임에도 불구하고’란 말이 스스로도 불쾌하게 느껴질 정도로 난 성별과 에로 취향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믿는 에로티시스트다. 또 에로영화에 대해 대단히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어서 ‘노모’나 ‘엑기스’ 등을 키워드로 영화의 명장면(?)이 아니면 자위가 잘 되지 않는다. 에로영화를 보는 이유는 하나다. 외로워서.
글: 권리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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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다큐와 드라마의 조화
<더 퀸>은 여느 36살 여인의 폭력적 죽음을 다룬 영화들보다 재미있다. 더구나 이번 시즌의 영어권 영화들 중 가장 이국적일 것이다. 피터 모건의 시나리오를 스티븐 프리어스가 감독한 <더 퀸>은 다이애나 스펜서의 치명적인 교통사고 이후로부터 영국 대중의 요구로 성사되는 국장까지, 정신적 충격을 겪는 왕가의 일주일을 배경으로 한다. 영
글: 짐호버먼 │
200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