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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미트릭스> 시리즈를 지난해에 상영하다니, 너무 앞서간 건가?”
제5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5월22일 개막한다. 환경영화제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중이다. 미국산 쇠고기를 반대하는 촛불시위가 열리고, 조류독감에 걸린 새들이 영문도 모른 채 살처분되는 상황에서 황혜림 프로그래머는 요즘 “환경영화제 대박나는 거 아니냐”는 말을 종종 듣는단다. 하지만 환경을 지키자는 구호를 내건 영화제의 실무자로서
글·사진: 강병진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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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케이티 홈즈] 아내에서 연극 배우로 컴백
톰 크루즈의 여인 케이티 홈즈가 브로드웨이 무대에 선다. 2005년 <배트맨 비긴즈> 이후 스크린 활동을 잠시 쉬었던 케이티 홈즈는 10월에 시작하는 연극 <올 마이 송>의 주인공 앤 디바 역으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한다. <올 마이 송>은 아서 밀러의 1947년 희곡. 2차 세계대전 뒤 한 가족의 붕괴를 그린 작품이다. 연극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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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오구리 순] 다시 미이케 다카시 품으로
모델 출신 여배우 야마다 유와 열애에 빠진 오구리 순이 다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품으로 돌아간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연출한 <크로우즈 제로>에서 겐지 역을 연기한 오구리 순은 제작이 결정된 속편에서도 겐지로 출연한다. 연출은 전편에 이어 미이케 다카시. <크로우즈 제로>는 다카하시 히로시의 인기 만화 <크로우즈>가 원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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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정려원, 정재영 外
정려원, 정재영
정려원과 정재영이 이해준 감독(<천하장사 마돈나>)의 신작 <김씨표류기>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김씨표류기>는 자살을 시도했다 밤섬에 표류하게 된 한 남자와 은둔형 외톨이 여자의 만남을 그릴 영화. 정재영이 연기할 주인공 김씨는 섬 탈출에 실패한 뒤 섬 안에서 생활하며 희망을 발견하는 남자고, 정려원이 연기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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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16] 영화감독 신동일
신동일 영화감독
5년 전 5개월간 파리에 머물 기회가 있었는데 거의 매일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꿈과 이상, 그리고 현실의 세계를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사랑은 비를 타고>와 키아로스타미의 <클로즈업>, 카우리스마키의 <아리엘> 등을 필름으로 본 감흥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쪽의 영화 사랑과 문화가 부러운 동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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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브란젤리나 커플, 이번엔 쌍둥이!
참으로 다복한 가정이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이번에는 쌍둥이를 가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5월14일, 잭 블랙과 함께 출연한 <투데이쇼>에서 ‘뱃속의 아이가 쌍둥이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 이미 확인했다”고 대답했다. 캄보디아 출신 매독스, 베트남 출신 팍스, 에티오피아 출신 자하라와 딸 샤일로를 키우고 있는 이들은 이제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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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현빈과 송혜교가 연기하는 세상
드라마의 대박인물들이 죄다 모였다. <인순이는 예쁘다>의 표민수 PD가 연출하고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의 노희경 작가가 쓰며 <내 이름은 김삼순>의 현빈과 <풀하우스>의 송혜교가 연기한다. 드라마 <온에어>에서나 있을 법한 제작 무산의 위기 따위는 없을 조합이다. 이들이 의기투합한
글: 강병진 │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