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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정려원, 정재영 外
씨네21 취재팀 2008-05-19

정려원, 정재영 정려원과 정재영이 이해준 감독(<천하장사 마돈나>)의 신작 <김씨표류기>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김씨표류기>는 자살을 시도했다 밤섬에 표류하게 된 한 남자와 은둔형 외톨이 여자의 만남을 그릴 영화. 정재영이 연기할 주인공 김씨는 섬 탈출에 실패한 뒤 섬 안에서 생활하며 희망을 발견하는 남자고, 정려원이 연기할 여자 캐릭터는 방에 틀어박혀 살다 김씨를 만나며 변화하는 인물이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

김범 원더걸스의 씨야 다음은 소녀시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안소희와 커플을 이룬 김범이 이번에는 <고사>에서 남규리와 호흡을 맞춘다. 김범이 연기할 강현은 반항아 기질이 넘치는 남학생으로 남규리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칠 예정. 처음으로 이성에게 먼저 대시하는 배역이다.

임창정 임창정이 컬링을 소재로 한 영화 <돌 플레이어>에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앞두고 졸지에 컬링 국가대표선수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임창정은 생계를 잇고자 얼음낚시터에서 일하던 중 컬링선수로 뽑히는 양만춘을 연기한다.

대니얼 데이 루이스 대니얼 데이 루이스가 롭 마셜 감독의 뮤지컬영화 <나인>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페데리코 펠리니의 <8과 1/2>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루이스는 주인공 귀도를 연기한다. 그를 둘러싼 수많은 여자들은 페넬로페 크루즈, 마리온 코티아르, 소피아 로렌, 니콜 키드먼, 주디 덴치가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