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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타란티노, <더티 더즌> 리메이크
휴, 마침내 탈고! 쿠엔틴 타란티노가 무려 6년 동안이나 작업해오던 <인글로리어스 바스타드>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알드리치의 1967년작 <더티 더즌>을 현대적인 풍미로 재창조하는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미 육군 사령부가 12인의 흉악범을 나치에 대항하는 살인병기로 훈련시킨다는 이야기다. 타란티노는 “일반적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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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야큐쇼 고지 연출 데뷔
야쿠쇼 고지가 메가폰을 잡는다. <쉘 위 댄스> <절규> 등에 출연한 일본의 연기파 배우 야쿠쇼 고지가 자신이 직접 쓴 시나리오로 영화를 연출한다. 제목은 <두꺼비의 기름>. 교통사고로 심하게 다친 아들과 그의 부모 사이의 관계를 그린 이야기로 아들 역은 <도로로>,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에이타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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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닐 마셜] 종말론적 영화들의 많은 요소들을 반영하고 싶었다
<뉴욕탈출> <매드 맥스2> <엑스칼리버> <오메가 맨> <노 블레이드 오브 글로리>…. 스무편에 이르기까지 쭉 꼬리를 물 이 목록은 닐 마셜 감독이 <둠스데이: 지구 최후의 날>(이하 <둠스데이>)을 만들 때 영감을 받았노라 꼽은 작품들이다. 2005년 <디센트>로 호러
정리: 최하나 │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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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박찬경] “역사적으로 업악된 기억들에 대해 계속 이야기해왔다”
신도안. 계룡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분지로, <정감록>을 통해 조선왕조 이후 신도읍이 될 것이라고 예언되면서 이상사회의 터전으로 받들어졌고, 일제시대 이래 각종 신종교와 무속신앙의 집성지가 됐다. 미술가 박찬경의 <신도안>은 바로 현대인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그 공간을 조명한다. <블랙박스: 냉전 이미지의 기억> <세트
글: 최하나 │
사진: 서지형 │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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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유세프 샤힌] 감독님, 깨어나세요
영화 <조용, 촬영중> <이주자> 등을 연출한 이집트의 대표감독 유세프 샤힌이 혼수상태에 빠졌다. 병명은 뇌출혈. 외신에 따르면 올해 82살인 샤힌은 이미 최근작인 <카오스>(2007)를 연출하던 동안에도 병을 앓아왔으며 지난 6월14일 카이로에서 쓰러진 뒤 현재 프랑스 파리 외곽의 아메리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글: 강병진 │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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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감우성 外
감우성
감우성, 이번에는 형사로 변신한다.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와 형사의 대결을 그린 미스터리스릴러 <도도>에 감우성이 캐스팅됐다. 광역수사대 형사로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역할이다. 드라마 <연애시대>, 영화 <내 사랑> 등 달콤한 로맨스물 이후의 출연작이라 색다른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그의 상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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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케빈 스페이시] 이제 교수님이라 불러다오
다음 무대는 강단~! 케빈 스페이시가 옥스퍼드대학 산하 세인트 캐서린 칼리지의 ‘카메론 매킨토시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뮤지컬 기획자인 카메론 매킨토시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이 자리에는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 <엑스맨>의 사비에 교수 패트릭 스튜어트 등이 임명된 바 있다. 스페이시는 오는 10월부터 1년 동안 강의와 워크숍, 세미나 등을 진행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