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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이크 니콜스, <천국과 지옥> 리메이크
마이크 니콜스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천국과 지옥>(1963)을 리메이크한다. 니콜스가 만들 새 영화에는 <한니발>의 각본을 쓴 데이비드 마멧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프로듀서 스콧 루딘이 합류한 상태다. 총프로듀서로는 마틴 스코시즈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천국과 지옥>은 구로사와 감독의 스릴러 걸작으
글: 씨네21 취재팀 │
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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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스토리] <어느 날 그 길에서> 벌써 100번
<어느 날 그 길에서>가 공동체 상영 100회를 넘겼다. 도로에서의 비참한 죽음 로드킬을 소재로 올해 3월 개봉한 이 영화는 극장 상영과 별개로 공동체 상영을 진행해왔다. 극장 상영이 끝난 뒤엔 공동체 상영 횟수가 더 많아졌고 결과적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관객과 100회 이상의 만남을 갖는 데 성공했다.
공동체 상영은 학교, 공공기관,
글: 정재혁 │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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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석의 취재파일] 전화 한통만 했어도…
권상우의 <내 사랑 내 곁에> 출연 번복을 두고 충무로가 시끄럽다. 권상우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와 <내 사랑 내 곁에>의 제작사 영화사 집쪽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과정은 다음과 같다. 공식 계약을 앞두고 팬텀은 영화사 집에 이 영화의 투자사를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요구했고, 집은 ‘여러 곳과 논의 중이니 걱정할 필요없다’는 뜻을
글: 문석 │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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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게바라 또는 조지 부시
제52회 런던영화제가 지난 10월30일 막을 내렸다. 10월15일 개막되어 보름간 상영된 영화는 40여개국에서 초청된 장편 189편과 단편 108편. 이들 영화는 ‘필름 온 더 스퀘어’, ‘뉴 브리티시 시네마’, ‘프렌치 레볼루션’, ‘시네마 유럽’, ‘월드 시네마’ 등 10개 섹션으로 나뉘어 관객과 만났다.
올해의 개막작인 론 하워드 감독의 <
글: 손주연 │
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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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크리스마스는 틈새시장
‘별들의 전쟁’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앞다투어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작을 발표하면서 영화계 관계자들은 연말 미국 극장가의 분위기를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이들이 예상하는 연말 극장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전쟁’이다. 무엇보다도 확대 개봉하는 영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는 와이드 릴리즈
글: 장영엽 │
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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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귀여운 투쟁
10월14일과 15일에 시행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이하 일제고사)에 대해 일군의 청소년들이 반대운동을 조직하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 행동의 의미는 시험 하나 덜 보겠다는 차원에 머무르지 않는다. 교육청은 일제고사를 실시한 뒤 2010년부터 ‘학교정보공개법’에 따라 각 학교 일제고사 성적을 공개하고, 시험 결과를 4단계로 구분하여 지역별·학교별 성적
글: 한윤형 │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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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벌컥’과 침묵 사이
“일부 신문에 나온 것은 저의 말만 따온 것이지 그 상황, 그 전체적인 맥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 부분(부산국제영화제 비공식 컨퍼런스 당시 발언)에 대해서는 <동아일보>나 <한겨레>가 정확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10월17일 국정감사에서 영화진흥위원회 강한섭 위원장은 ‘맥락’이라는 단어를 수차례 사용했다. 지난 10년
글: 이영진 │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