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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올리비아 설비] 이토록 깜찍한 사기꾼!
그녀야말로 진정한 4차원이다. 옴니버스영화 <뉴욕, 아이러브유>에서 브렛 래트너가 연출한 에피소드에는 기막힌 메소드 연기의 신봉자가 등장한다. 한 소년이 억세게도 운 나쁘게 졸업 파티 당일 여자친구와 이별하자 약국의 약사가 그에게 자신의 딸을 소개한다. 사진 속의 소녀는 귀엽다. 기고만장한 채로 약사의 집에 당도한 소년의 미소는 그러나 이내 자취
글: 장미 │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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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장동건]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4년 전까지만 해도 장동건은 비극이 탐내는 영웅이었다. 그를 주인공으로 택한 영화들은 대개 고난과 혼돈 속을 속절없이 뒹구는 대서사극이었고, 그들은 그의 소멸을 통해 절정으로 치달은 다음 묵념하듯 장대한 드라마의 막을 닫곤 했다. 무리의 우두머리가 아닌 시절에도 가장 격한 전투에 휘말리곤 했던 그의 페르소나들은 마지막까지 생존하지 않는 대신 입에서 입으로
글: 장미 │
사진: 이혜정 │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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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환희 팬들, 사비로 ‘버스 지하철’ 광고
오는 22일 0시를 기해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질 환희의 솔로 첫 앨범 <H SOUL> 발표를 앞두고, 서울 대중교통 곳곳에 환희의 컴백을 알리는 광고물이 부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광고는 특히 환희의 팬클럽인 ‘환희포에버’가 첫번째 솔로 앨범을 좋아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직접 홍보와 마케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이유로 자발적으로 추진한
글: 김지원 │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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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금주의 개봉영화] 대통령에 관한 유쾌한 상상력 <굿모닝 프레지던트> 외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멜로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존 쿠색이 주연한 가족 멜로드라마이자 반전영화 <굿바이 그레이스>는 생명의 소중함을 새삼스레 일깨우고, 장혁과 성유리 커플의 <토끼와 리저드>는 상처투성이 청춘들이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어여쁘게 그린다.
‘가을=슬픈 멜로드라마’라는 공식이 싫다는 까칠한
글: 김용언 │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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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대통령들의 속내 훔쳐보기 <굿모닝 프레지던트>
synopsis
임기 말년 대통령 김정호(이순재)는 대쪽 같은 정치원로다. 무심코 응모한 로또가 1등에 당첨, 244억원 대박의 주인공이 된다. 기쁨도 잠시, “당첨되면 국민을 위해 쓰겠다”던 자신의 약속 때문에 끙끙 앓는다. 김정호의 뒤를 이은 미남 대통령 차지욱(장동건)은 강경한 외교 스타일을 고수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하던 이연(한채영) 앞
글: 김용언 │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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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뉴욕, 아이 러브 유>
파리(<사랑해, 파리>)를 잇는 옴니버스 프로젝트의 배경은 뉴욕이다. ‘멜팅 폿’이라 불리는 이 끓어넘칠 듯한 다인종, 다문화의 도시를 둘러싼 멜로드라마는 에피소드 사이를 연결하는 짧은 영상을 찍은 랜달 발스메이어를 포함해 총 11명의 지휘자 아래 완성됐다. 각 에피소드의 제목과 연출자의 크레딧을 삭제하면서까지 전체를 하나의 완결작으로 보이게끔
글: 장미 │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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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미군 병사들의 애꿎은 죽음을 애도 <굿바이 그레이스>
synopsis
스탠리 필립(존 쿠색)은 군인 아내를 둔 남편이다. 아내는 지금 이라크 미군 주둔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스탠리는 어린 딸 둘과 함께 아내가 몸 건강히 돌아오는 날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미군장교 두 사람이 스탠리를 찾아와 한 가지 소식을 전한다. 아내가 사망했다.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슬픔을 안게 된 스탠
글: 정한석 │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