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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거장의 젊은 손바닥에서 놀다
손바닥 혹은 나뭇잎 한장. 장편소설(掌篇小說)이나 엽편소설(葉片小說)이라고 불리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콩트 모음집이다. 작은 판형에 290여쪽, 그런데 68편이나 실려 있는 건 그래서다. 이야기 하나가 두세 페이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설국>으로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도 유명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의 고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책이다. 그
글: 이다혜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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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더이상의 춤은 없다
활력충전 지수 ★★★★★
셸 위 댄스 지수 ★★★★★
관능적이고 격정적인 댄스가 온다. 1999년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 등 세계 무대를 땀으로 흠뻑 적셔온 공연이다. 오는 4월2일부터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이 선보이는 <번 더 플로어>는 제목처럼 무대를 불태워버릴 듯 현란하고 화려한 춤을 파노라마처럼 펼친다. 차차,
글: 심은하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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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잇]
[스크롤잇] 플레이볼!
“티켓링크에 아는 사람 없어?” 개막전 티켓을 구하지 못한 선배(기아팬)가 혹시 있을지 모를 요행을 얻으려고 분주하다. 시범경기에서 롯데자이언츠가 연승을 거둘 때마다 롯데 팬들은 불안해진다. 올해도 시범경기만 1등 하는 거 아닐까 하고. 아직 봄기운이 완연하지는 않지만 야구 시즌은 벌써 시작되었다. 그리고 2주 동안 부산에 출장간다던 블루엔젤스의 에이스
글: 신두영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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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반] 떨리는 목소리의 유혹
에마뉘엘 자이그너는 (최근 30여년 전 성추행 사건으로 체포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부인이자 배우다. 영화광들이라면 폴란스키의 <비터문>에서 온몸으로 색정을 발산하던 그녀의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을 거다. 1985년 장 뤽 고다르의 <탐정>(Detective)으로 데뷔한 그녀는 솔직히, 연기력이 좀 엉망이긴 하다. 최근작인 다리
글: 김도훈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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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음반] 점점 발전하는 농담
고릴라즈는 일종의 농담이었다. 블러의 데이먼 알반과 카투니스트 제이미 휴렛이 만들어낸 이 가상밴드는 데이먼 알반의 다소 괴상한 사이드 프로젝트이면서도 완전히 독립적인 밴드처럼 보였다. 중요한 건 어쨌든 이 농담 같은 밴드가 팝과 하위문화, 테크놀로지와 장르적 하이브리드에 한획을 그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5년 만의 앨범 <<Plastic Bea
글: 차우진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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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19세기 낭만주의를 닮은
영국 하면 생각나는 아티스트들을 떠올려보자. 데미언 허스트, 줄리언 오피, 트레이시 에민. 모두 짓궂거나 위트있거나 도발적인 예술가들이다. 팝적인 감수성으로 똘똘 뭉친 이들 영국 화단을 보고 있자면, 가끔 제인 오스틴과 영국식 정원의 미덕은 어디로 가버렸나 하는 의문이 든다. 현대와 고전을 잇는 연결고리가 없는 느낌이랄까.
대런 아몬드는 최첨단 미술의
글: 장영엽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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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 소더버그와 맷 데이먼의 경쾌한 지적게임
<인포먼트> The Informant!
2009년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상영시간 108분
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 음성포맷 DD 5.1 영어
자막 한글, 영어 출시사 워너브러더스
화질 ★★★★ 음질 ★★★★ 부록 ★☆
스티븐 소더버그 영화의 지형도를 그리는 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근래 사기꾼들의 모험담, 흑백 전쟁드라마, 후기
글: 이용철 │
20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