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디지털] 4도어로 편리하게, 수납은 더 넓게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엄마 혹은 주부의 것이며 이것은 그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 문제. 그리고 일상화된 나머지 그 가치에 비해 대접받지 못하는 문제. 바로 냉장고를 바라보는 우리 시각에 대한 문제이다. 이 글은 냉장고, 특히 김치냉장고가 받는 서러움에 대한 소회이다. 사실 백색가전 자체가 전자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기와 같은 화젯거리가 된 적이
글: 서범근 │
2010-09-03
-
[디지털]
[디지털] 렌즈 하나로 3D 촬영 OK
영상이든 정지화상이든 3D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두대의 카메라가 필요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소니에서 하나의 렌즈로 3D를 구현하는 방법을 개발해버렸다. 3D를 향한 국내 TV제조사의 열망을 뛰어넘는 이 강력한 도전은 DSC-WX5가 이루어낸 것이다. 기존 스윕 파노라마 기능, 즉 정해진 방향으로 카메라를 훑으며 촬영하는 방식을 이용해 왼쪽과 오른쪽 이미지를
글: 서범근 │
2010-09-03
-
[도서]
[도서] 악마는 건전했노라
찜통처럼 무더운 밤, 동네 공식 문제아 재스퍼 존스가 허약한 문학소년 찰리 벅틴을 찾는다. 여자친구 로라 위셔트가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찰리와 재스퍼는 로라의 시체를 일단 숨기고 범인을 찾기로 한다. 신고해봐야 재스퍼가 범인으로 몰릴 게 뻔하다. 고작 열다섯살 소년이 어떻게 살해범으로 지목될 수 있는지 의아한데, 1960년대 말 오스트레일리아의 작은 마을
글: 김은미 │
2010-09-02
-
[음악]
[hor tracks] ‘성폭탄’의 영적 귀환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톰 존스 옹의 <Sexbomb>을 ‘성폭탄’이라고 정직하게(?) 해석한 적이 있다. ‘미스터 타이거’ 톰 존스가 <성폭탄>을 부를 때의 능글맞음은 이 앨범에 존재하지 않는다. 일흔살의 이 노장은 가스펠, 블루스, 솔과 같은 자신의 뿌리를 다시
2010-09-02
-
[음악]
[추천음반] ≪The Illusion Of Safety≫
확실히 80년대 사운드는 지금 빅이슈다. 재현과 재해석, 하이브리드와 인용의 범주를 오가며 뿅뿅거리는 사운드가 21세기의 메인 타이틀로 자리잡고 있다. 그게 댄스음악에만 국한되지 않다는 게 재미있다. 록과 팝, 남성과 여성 할 것 없이 80년대 사운드의 요소들은 곳곳에서 등장한다. 후지어스의 < The Illusion Of Safety >는 그
글: 차우진 │
2010-09-02
-
[공연]
[공연 ] 뮤지컬 <마법사들>
오픈런/ 창조아트센터 1관/ 출연 박주형, 김수연, 오의식, 니모(오상은), 최종선/ 02-747-7001
라이브 콘서트장? 가수 니모의 시원한 목소리가 뿜어내는 열기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다. 얌전뺄 필요 없다. 그냥 함께 소리지르고 즐기면 된다. 공연장 분위기에서 알 수 있듯이 뮤지컬은 원작인 동명 영화의 진지함을 한결 밝고 경쾌하게 풀어냈다.
글: 심은하 │
2010-09-02
-
[공연]
[전시] <로니 혼 개인전>
10월3일까지/국제갤러리 신관 1, 2층/02-733-8449
로니 혼의 전시장에 들어서면, 어느 익숙한 여성의 얼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녀는 우리가 아는 프렌치 시네마의 얼굴, 이자벨 위페르가 맞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배우를 ‘연기하는’ 그녀의 표정은 진실이 아니지만, 초 단위로 촬영되는 사진 사이로 ‘여자’ 이자벨 위페르의 모습이 언뜻
글: 장영엽 │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