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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석달째 맞는 지방파 낮방송…재탕·삼탕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상파 방송사들이 낮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위원회는 낮방송을 허용하며 △소외계층 자막방송 편성 강화 △편성 다양성 확대 △오락 꼭지 30%이내 편성 △실험적이고 참신한 방송 제작 등을 권고했다.
세 달째에 접어든 낮방송의 평가는 어떨까.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는 비판이 높다. 낮방송 준비부족으로 재방송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데다,
글: 정혁준 │
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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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게이샤의 추억>과 <뮌헨>의 ‘속’ 이야기, 다큐멘터리 방영
화제의 영화 <게이샤의 추억>과 <뮌헨>의 ‘속’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먼저 보는 것은 어떨까.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전파를 타는 <게이샤, 침묵의 400년>(2월11일 오전·오후 10시)과 <테러로 얼룩진 뮌헨올림픽>(2월12일 오전·오후 10시)은 영화의 주요 소재가 되는 ‘게이샤’와 ‘1972년 뮌헨
글: 손주연 │
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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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애니메이션 <애거사 크리스티의 명탐정 포와로와 마플>
코난 도일에게 ‘셜록 홈즈’가 있다면, 애거사 크리스티에게는 ‘에르큘 포와로’와 ‘제인 마플’이 있다.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는 지난달 16일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이 원작인 애니메이션 <아가사 크리스티의 명탐정 포와로와 마플>을 방송하기 시작했다. 2004년 일본 NHK에서 제작한 이 장편 TV애니메이션 시리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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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수목드라마 평정한 ‘마이걸’ 종방 앞둔 전기상 피디
“<마이걸>이 밝은 내용과 가족사, 경쾌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욕구와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목표층은 10~20대였지만, 실제 시청자층은 30~40대까지 폭넓게 분포했어요.”
지난해 12월14일 방송을 시작한 뒤 2주 만에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최강의 자리를 지켜 온 에스비에스 <마이걸>(극본 홍
글: 윤영미 │
20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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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티브이판 ‘왕의 남자’ 전파 탄다
티브이판 ‘왕의 남자’가 전파를 탄다. 4일 밤 11시45분 전파를 타는 문화방송 <베스트극장> ‘통정’(이주희 극본, 손형석 연출)을 통해서다.
드라마는 ‘가난 때문에 거세된 뒤 내시가 되어 남성으로 살아본 적 없는 사람이 여자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면’이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시작한다.
내시 지겸(기태영)은 어머니 장희빈의 죽음으로
글: 정혁준 │
20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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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위기의 주부들’ 다시 돌아온다
케이블·위성 영화채널 캐치온이 23부작 <위기의 주부들 시즌2>를 새달 1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위기의 주부들>은 서로 다른 4명의 주부들의 지루한 일상과 일탈, 살인 사건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코믹 드라마다. 시즌1은 지난해 한국방송과 캐치온, 오시엔 등에서 차례로 방송되면서 높은 인기를 얻
글: 정혁준 │
200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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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고향 안방으로 실크로드 떠나볼까
이번 설연휴에도 지상파 방송사마다 특집을 많이 편성했지만, 한국방송 1텔레비전을 제외하곤 공들여 만든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힘들다.
문화방송과 에스비에스, 한국방송 2텔레비전은 오락 프로와 영화가 대부분이다. 오락 프로는 한복 입은 연예인들이 팀을 나눠 노래, 춤 대결을 펼치거나 기존 프로그램에 ‘베스트’ ‘스페셜’이란 이름을 붙여 ‘재활용’한 ‘뻔한’
글: 김진철 │
글: 윤영미 │
200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