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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강철의 사나이 슈퍼맨!
감독 잭 스나이더 / 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애덤스, 러셀 크로, 케빈 코스트너 / 개봉예정 6월13일
예고편을 돌려보고 또 돌려봤다. 이럴 수가! 없다. 빰빠바 빠빰빠빠~. 존 윌리엄스의 <슈퍼맨> 로고송이 빠졌다. <슈퍼맨>이 이럴 순 없다. 잠깐만, 호들갑 떨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보자. 이건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한 영화다.
글: 이화정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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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HOT BLOCK-BUSTERS 2013
지구 멸망을 대비하며 감독들이 일제히 우주로의 대탈주를 꿈꾸기라도 한 걸까. 2013년의 외화 빅 프로젝트는 단연 SF블록버스터의 공습이라 할 만하다. <트론: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와 <디스트릭트 9>의 닉 블롬캠프의 신작, 그리고 <호빗> 시리즈를 벗어나 로봇영화로 눈길을 돌린 기예르모 델 토로의 SF영화가 올해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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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씨네21]
[류승룡]"전작에서 때린 만큼 맞았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을 외부인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휴먼 코미디로 2013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영상취재: 박사랑 │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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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눈물 터지기 직전의 울렁임
아름답고 난감한. <라이프 오브 파이>는 그런 영화였다. 특히 여기엔 파이의 개인사, 등장하는 이름, 내레이션, 심지어 바나나까지 몽땅 허투루 쓰인 게 없는데, 원작 소설이든 영화든 비유와 상징이 야수처럼 으르렁대며 이야기를 살아 있게 만든다. 배가 ‘침춤’(Tzimtzum)인 것도 그렇다. ‘침춤’은 무한의 존재가 스스로 수축해 만든 진공의 공
글: 차우진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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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종말에서 생존으로
지난해 12월21일. 마야 달력의 마지막 날엔 대통령선거 이틀 뒤의 우울한 여흥거리로 지구 종말론을 다뤘던 방송을 다시보기했다. 종말론에 심취한 청년의 안색은 창백하고 멸망의 날을 대비하던 또 다른 사내는 약속된 시간이 지나도 ‘들림’받지 못하자 겸연쩍은 표정으로 바닷가 방죽을 서성거렸다. 구원은커녕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단번에 망하는 일 따위도 여간해선
글: 유선주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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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무한히…
“이 영지주의자들 한 사람에게 가시적 우주는 환영 혹은 궤변에 불과했다. 거울과 부성(父性)은 혐오스럽다. 그것들은 이 궤변을 증식하여 산포하기 때문이다.” 보르헤스의 단편 <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테르티우스>(1940)에 등장하는 인용문이다. 물론 이는 존재하지 않는 해적판 백과사전에서 가져온 사이비 인용이다. 아무튼 거울에 사물이 비치는
글: 진중권 │
일러스트레이션: 정원교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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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기호놀이
어릴 때 수학을 잘하지 못했지만(이라고 에둘러 표현해본다. 엄밀하게 따지면 수학은 낙제 수준!) 수학책 보는 건 좋아했다. 거기엔 숫자와 도형이 많아서 보고 있으면 암호문을 들여다보는 것 같았다. 그걸 계속 들여다보기만 해도 세상의 비밀을 알아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어서는 표지판이나 그래피티나 도시 속 기호를 보는 걸 좋아했다. 낯선 나라의
글: 김중혁 │
일러스트레이션: 비올라 │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