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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최지은의 TVEW] 긴장하라 지상파
요즘 예능 프로그램이 재미없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솔직함을 두려워하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재테크와 성형에 대한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공유하며 권장하는 분위기는 또 다른 의미의 솔직함일 수도 있다. 가족 안에서의 갈등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문제를 재미있는 해프닝으로 소비하는 대담함은 신기할 정도다. 연예인은 공식석상에서의 모습뿐 아니라 사생
글: 최지은 │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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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자유는 어디에 있는가
‘레드 헌트’로 악명 높은 상원의원 매카시는 사실 예술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예술의 영역에서 그의 역할을 대신한 것은 미시간 출신의 하원의원이었던 조지 돈데로였다. 그는 매카시 상원의원의 열렬한 숭배자이기도 했다. 그는 몇 차례의 의회연설에서 미국의 미술에 침투한 공산주의의 위협에 대해 언급한다. 그로써 정치의 영역에만 머물러 있던 냉전의 히스테리는 그대
글: 진중권 │
일러스트레이션: 정원교 │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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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what]
[SO WHAT] 재능이야? 열정이야?
얼마 전 술자리에서 일어난 일이다. 호프집에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는데 70년대 록 음악이 흘러나왔다.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두들기거나 흥얼대다 각자 좋아하는 밴드에 관해 떠들게 되었다. 레드 제플린을 필두로 딥 퍼플이나 레인보우, 지미 헨드릭스, 비틀스, 롤링 스톤스까지. 여기까진 좋았다. ‘록의 기원이 뭐냐’라는 질문이 나오기 전까진. 한 사람은 그
글: 김경 │
일러스트레이션: 황정하 │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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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영객잔]
[신 전영객잔] 그녀는 우리와 섞이지 않는다
※<스토커>의 결말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있습니다.
이십세기 폭스 서치라이트 로고가 깔리는 박찬욱의 영화를 한국의 극장에서 보는 경험은 좋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다. 박찬욱이 연출하고 정정훈이 촬영했지만 이것은 니콜 키드먼과 미아 바시코프스카와 매튜 구드가 주연하고 할리우드의 자본과 기술력이 들어간 할리우드영화다. 박찬욱의 영화가 보여주는 형식적
글: 김영진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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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미스터 고] 진짜 고릴라와 영화적 고릴라의 접점 찾았다+털의 디테일에 주목하라
크리처 슈퍼바이저 유태경
-<미스터 고>에서 크리처팀의 역할은 무엇인가.
=모델링팀이 고릴라의 형태를 만들어 크리처팀에 보낸다. 크리처팀은 고릴라가 움직일 수 있도록뼈대를 만들어 심고, 움직임에 따라 적절하게 형태가 변형될 수 있도록 만든다. 고릴라의 여러 움직임을 테스트한 뒤, 그 데이터를 애니메이션팀에 전달한다. 애니메이션팀은 그 데이터를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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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미스터 고] 내가 직접 고릴라가 돼야 했다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의 역할은 무엇인가.
=애니메이터들이 고릴라의 표정, 움직임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해낼 수 있도록 조율하는 일이다.
-애니메이션팀은 총 몇명이고, 역할 분담은 어떻게 했나.
=총 26명이다. 일단 2명은 모션 캡처를 담당하고, 애니메이터마다 장기가 다 달랐다. 드라마적인 움직임을 잘 구현해내는 아티스트가 있는 반면, 액션 연기를 잘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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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미스터 고] 기술보다 감성을
-3D 프로듀서라는 파트는 낯설다.
=3D 촬영에 필요한 시스템 선정과 운영 예산 관리부터 촬영팀과 함께 3D 촬영 기술공정을 개발하기까지 3D와 관련한 모든 일을 관장한다. <미스터 고> 박성준 총괄 프로듀서는 “예산과 시간 소요가 보통 2D영화 제작비의 20%가 넘어가면 대한민국에서 3D영화의 정착은 힘들다고 누누이 강조”해왔다. 할리우드나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