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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극장 개봉 안 했다고 무시하면 큰일나요
극장 개봉하지 않고 IPTV와 웹하드로 직행한 작품들이 수두룩하다. 그중 한번쯤 챙겨볼 만한 작품 13편을 골라봤다. 그리고 IPTV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전도 정리했다. 모두 KT 올레TV, SK BTV, LG 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네이버, 다음 포털 사이트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독재자>
감독
글: 김성훈 │
글: 이후경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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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가 판권 시장의 부활 견인차
빠름. 빠름. 빠름. 모 통신사 광고 얘기가 아니다. 극장 상영작이 VOD 서비스를 통해 IPTV(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해 제공되는 쌍방향 텔레비전 서비스. 시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다.)나 웹하드에 선보이는 속도가 빨라졌다. 극장 상영이 거의 끝날 무렵 IPTV에 개봉하거나 극장과 IPTV에서 동시상영하는 건 기본이다. 아예 IP
글: 김성훈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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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리모컨 누르면 영화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비디오 가게라도 온 기분이었다. 없는 영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부터 개봉 때 놓친 영화 그리고 학창 시절에 본 영화 등 보고 싶은 영화의 대부분이 그곳에 있었다. 가격은 최신 영화의 경우 편당 3500∼4천원, 극장 동시개봉작은 1만원이다. 합리적이다. 1만원이면 비싼 거 아니냐고? 생각해보라. 극장 가서 영화 보고,
글: 씨네21 취재팀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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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차우진의 귀를 기울이면] 오리지널리티가 중요하다고
요즘 ‘추억 팔이’란 말을 곰곰 되새길 때가 많다. 우리는 문득문득 예전이 더 나았다는 착각에 빠지는데 ‘추억 팔이’는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한방 후려갈긴다. 맞는 말인데 기분은 나쁜,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 일단은 그럼에도 좋은 건 좋은 거란 생각을 하기로 했다(심지어 군대에서도 좋은 게 있었으니까). 그래서 팔 거면 제대로 팔라고 말할 수 있다.
글: 차우진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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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최지은의 TVIEW] ‘17 대 1’의 카타르시스
2004년, 첫 직장은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제작팀이었다. 보도연맹, 인혁당 사건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그늘을 하나하나 들춰낸 이 프로그램의 취재가 이루어지던 지난한 시간들을, 당시 막내작가였던 나는 가끔 떠올린다. 옆자리 작가 언니는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과 관련된 의혹의 실마리를 얻기 위해 30년 전 조선호텔 근무자와 운전사 등 이름조차 제대로 남아 있
글: 최지은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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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사진은 회화처럼
고즈넉한 들판을 걷던 네명의 사내가 갑자기 불어온 한줄기 돌풍에 고개를 숙이고, 그중 한 사내가 들고 있던 서류철에서 문서들이 바람에 날려 하늘로 흩어져 오른다. 제프 월의 <갑작스런 바람>(1993)은 언뜻 보기에는 카르티에 브레송이 말하는 ‘결정적 순간’을 포착한 것처럼 보이나, 실은 배우들을 데려다 연출하여 찍은 사진들을 포토숍으로 합성한
글: 진중권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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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당신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페퍼톤스의 신보 ≪Open Run≫의 재킷을 한참 들여다본 뒤에야 그 이미지가 비행운이라는 걸 알았다. 컴퓨터그래픽인지 실제 사진과 배경을 합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어둠 속의 비행운을 한참 동안 보고 있자니 현실에서 그런 장면을 보고 싶었다. (불가능하겠지만) 완벽한 어둠 속에 누워서 뭉게뭉게 피어나는 하얀 비행운을 한번쯤 보고 싶었다. 앨범 속 노래처럼
글: 김중혁 │
일러스트레이션: 비올라 │
201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