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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안녕들 하십니까?
관객 2억명 시대가 열렸다. 어림잡아 5천만명이 1년에 4번씩 영화를 본 셈이다. 2011년 기준으로 미국 4.0회, 영국 2.74회, 호주 3.8회 등과 비교했을 때 한국인이 극장을 찾는 횟수가 이제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준다. 그중 한국영화는 현재 1억1500만명, 연말까지 가면 전체 관객수의 60%를 넘을 것이 확실하다. 더 놀라운 것은 올해 50
글: 정윤철 │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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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obituary] 선배는 제게 희망을 줬어요
이 선배, 올겨울 유난히 춥습니다. 단단히 채비는 하고 떠나셨죠?
선배를 알고 지낸 지 벌써 15년째네요. 다큐멘터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방송 외주 프로그램 PD였던 선배를 만난 건 1998년이었어요.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만드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신물이 나. 인도에 갈 거야. 살면서 내가 충분히 느끼는 이야기를 담을 거야.” 1999
글: 이승준 │
사진: 최성열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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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obituary]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바보
성주 형이 한줌 재가 되어 회색빛 바다에 뿌려진 날, 제주도엔 종일 비가 내렸다. 제주도로 이주한 뒤 자신의 삶을 안식하고 위로받았던 이 예래포구에서 그는 생을 내려놓았다. 실족으로 인한 사고사로 결론지어졌지만 나는 형이 마지막 순간에 스스로를 미필적 고의로 놓아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 형이 평소에 삶에 관해서보다는 죽음에 대해
글: 심광진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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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알림] <씨네21> 취재기자 모집
1. 모집내역
모집분야 취재
모집구분 신입
모집인원 약간명
근무형태 정규직
지원자격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영화를 비롯한 제반 문화에 소양이 깊은 사람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2. 전형방법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및 신체검사
3. 제출서류
이력서(연락 전화번호, 희망연봉 반드시 기재)
자기소개서
4. 서류접수
접수기간
글: 씨네21 취재팀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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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댓글뉴스] 배우 고수와 문채원이 강제규 감독의 단편영화 <민우씨 오는 날>에 출연한다 外
-배우 고수와 문채원이 강제규 감독의 단편영화 <민우씨 오는 날>에 출연한다
=영화는 남북 분단으로 인해 60년간 헤어져야 했던 부부의 사연을 그린다. ‘Beautiful 2014’라는 슬로건하에 홍콩국제영화제가 제작을 지원한 아시아 감독 4인의 옴니버스영화 중 한편이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12월19일 표준VFX계약서 권고안을
글: 씨네21 취재팀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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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합의인가, 강요인가
배급사가 극장 설비에 들어간 비용을 부담하는 게 정당한가. 한국영화산업공정거래환경조성을 위한 세미나 ‘디지털 영사기 사용료(VPF, Virtual Print Fee) 부당 징수, 이대로 좋은가?’(주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 민주당 우원식 의원실)가 12월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VPF는 2008년 디시네마오브코리아(DCK)가 국내 극장에
글: 김성훈 │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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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이슈]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벌거벗은 여왕님
손석희 뉴스룸에 나온 한 사회학과 교수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현상에 대해 “우리 사회가 ‘다원적 무지’(많은 사람들이 같은 처지에서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데도 그것이 소수의 입장인 것으로 잘못 인지되는 상태)에 빠져 있다가 한 사람의 발언을 계기로 생각을 분출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동의한다. 피로사회에 이어 소진사회, 탈진사회, 급기야 질식사회
글: 김소희 │
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