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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만만하게 이용하시라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이 또 이사를 했다. 지난 2004년 충무로 역사 안에서 문을 연 오!재미동은 책, 비디오, 편집실, 극장 등을 갖춘 문화복합공간으로 지난해 1월, 서울시가 발표한 ‘영화 영상 테마파크 공사’에 따라 지상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당시 옮긴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취약한 탓에 또다시 이사를 한 것이다. 3번째 오!재미동이 위치한 곳은
글: 강병진 │
사진: 최성열 │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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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지현우 外
폴 베타니가 흡혈귀 소탕에 나선다. 형민우 작가의 만화 <프리스트>를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의 동명 영화에서 폴 베타니는 조카딸의 복수를 위해 흡혈귀를 찾아나선 신부 이반을 연기한다. 폴 베타니는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프리스트>를 연출할 스콧 스튜어드 감독과는 이미 스릴러영화
글: 강병진 │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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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강한 이야기 기대한다”
이야기가 세상을 살찌운다. 소설도, 만화도, 영화도 동일한 출발지점, 그러니까 재미있는 이야기에서 탄생하게 마련이다. 올해로 1회를 내디딘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은 스토리텔링의 힘을 믿는 공모전이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와 살림출판사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3월부터 8월까지 출판·만화·영화콘텐츠라는 3개 부문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글: 장미 │
사진: 오계옥 │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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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황정민, 엄정화 外
황정민과 엄정화가 다시 민규동 감독 영화에서 만난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연인으로 함께 출연했던 황정민과 엄정화는 옴니버스영화 <오감도> 중 민규동 감독의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내용은 아내 친구와 몰래 여행을 하다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남자와 그런 남편을 버리지 못하는 여자의 이야기. 물론 황정민과 엄정화는 부부 관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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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모슬렘과 독립영화는 동병상련?
아시아 독립영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3월13일 한국독립영화협회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아시아영화펀드 쇼케이스’(이하 ACF 쇼케이스)를 개최한 것. 참고로 아시아영화펀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독립영화들을 대상으로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상영한 14편 모두 아시아영화펀드 지원 완성작이다. 그중에서도 파누 아리 감독이 연출한 &l
글: 김성훈 │
사진: 이혜정 │
20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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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샐마 헤이엑 外
언니들의 캐스팅 소식이 많은 한주다. 먼저 카리스마 넘치는 멕시코 여인 샐마 헤이엑은 애덤 샌들러의 신작에 합류했단다. 케빈 제임스, 롭 슈나이더, 데이비드 스페이드, 크리스 록 등 샌들러의 친구들이 총출동할 이 영화는 학창 시절 절친했던 다섯 남자가 30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는다. 헤이엑은 샌들러의 아내로, 함께 캐스팅된 마야 루돌프는
글: 장미 │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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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잡지는 벌써 지원 끊겼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시네마테크 공모제 전환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한 관객이 1천명을 넘어섰다.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기간 동안 시작된 이 서명운동은 시네마테크 운영진이 아닌 관객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영씨는 이 서명운동을 이끌었던 관객 중 한 사람이다. 고등학교 2학
글: 강병진 │
사진: 최성열 │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