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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각자의 증명
기숙학교라는 한 공간에 모인 10대가 서로를 향해 품게 되는 적대감, 폭력성을 그린다. 1959년에 쓰인 이 소설은, 놀스가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를 다니던 무렵의 경험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윌리엄 포크너상, 로젠탈상을 받았으며, 원제인 ‘Separate Peace’는 원래 군사 용어로 동맹국에서 벗어난 한 국가가 적대국과 단독으로 맺는 강화, 즉 ‘단
글: 씨네21 취재팀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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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일곱 작가의 삶의 사소한 비밀들과 희미한 추억들
은희경, 편혜영, 김중혁, 백가흠, 정이현, 정용준, 손보미, 총 일곱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각 ‘들다’, ‘쓰다’, ‘신다’, ‘입다’라는 주제 가운데 하나를 택해 소설을 썼다. 소설은 개인의 서사를 다루는 장르이므로, <The Closet Novel> 속 일곱편의 소설들은 패션의 일상 속 속성에 주목한다. 우리가 들고, 쓰고, 신고, 입는 것
글: 씨네21 취재팀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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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그저, 나이듦의 탓
빠르긴 하지만 한해 결산을 한다면, 2014년은 기록적으로 비행기를 많이 탄 해로 기억될 것 같다. 11월 마지막주까지 총 32번, 16번의 왕복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다녀왔다. 한해 내내 일하거나 어디에 가 있거나 했다. 비행기표가 필요 없는 여행지들까지 셈에 넣어보면, 4주 연속으로 집에서 잠을 잔 적은 단 한번도 없는 한해였다. 몇 가지 이유가 있
글: 이다혜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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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on]
[flash on] 우리꺼 하자, 주저하지 말고
콘서트 실황만을 담았던 인피니트의 첫 영화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와는 다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GROW: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이하 <GROW>)는 인피니트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일곱 청년의 자연스러운 성장기를 기록한 영화다. 월드투어 중 있었던 17개의 크고 작은 사건들
글: 윤혜지 │
사진: 백종헌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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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스릴러로 포장된 연속극 <울언니>
동생 연서(하은)가 지방에서 공부하는 동안 언니 진서(황금희)는 서울에서 모기업 회장의 첩살이를 한다. 두 자매는 오랜만에 서울에서 만나기로 하지만 연서가 도착하기 직전 언니는 갑작스럽게 추락사한다. 진서의 근황을 조사한 김 형사(오광록)는 자살로 수사를 마무리하는 반면 연서는 언니의 죽음을 의문사라고 여긴다. 연서가 언니의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글: 박소미 │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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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애의 단면 <춘하추동 로맨스>
<춘하추동 로맨스>는 계절을 담은 영화다. 먼저 가을. 단풍잎이 물든 산에 오르는 날, 짝사랑하는 수진(최은아)이 오지 않자 우기(이응재)는 마음이 상한다. 함께 온 친구 상범에게 계속 시비를 걸고, 술에 취해서는 산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허세를 부린다. 그는 30대 중반의 노총각으로 가방끈은 긴데 연애에 대해선 아는 게 없다. 여름. 그를 ‘찌질
글: 임정범 │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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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해저 파수꾼 <꼬마잠수함 올리2>
꼬마잠수함 올리는 탐사형 잠수함이다. 항상 붙어다니는 베스와 함께 해저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를 책임진다. 베스와 올리는 훈련학교 졸업을 앞두고 지난 훈련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사건들을 차례차례 회상한다. 심해에서 조난당한 더그 선생님을 구한 기억, 비행선 수지에게 전달받은 전기뱀장어를 잡은 경험, 훈련시험에서 잠수함 디를 구한 영웅담까지. 이 귀여운 잠수
글: 임정범 │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