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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재즈평론가 황덕호의 <그 남자의 재즈 일기> 개정판
<씨네21>에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를 연재 중인 재즈평론가 황덕호의 <그 남자의 재즈 일기> 개정판. 떠밀리다시피 재즈 음반 가게를 맡아 운영하게 된 주인공이 재즈에 빠져드는 과정을 1998년 3월11일에 시작해 2000년 11월17일에 끝나는 일기로 기록한 형식으로 쓰였다(이 설정은 어디까지나 허구다). 기존의 1, 2권을
글: 씨네21 취재팀 │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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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이미지를 따라가며 길을 잃기
지난 2주간 나의 독서를 위해 초빙한 작가는 두 미국인이다. 제임스 설터와 리처드 브라우티건으로, 설터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쓰기로 하고 오늘은 브라우티건의 <완벽한 캘리포니아의 하루>에 대해 말하고 싶다.
단편집인 이 책의 원제는 <Revenge of the Lawn>으로, 바로 첫 번째 단편의 제목에서 딴 것이다. <잔디밭
글: 이다혜 │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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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이현경의 영화비평] 소녀의 흡혈이 의미하는 것
스트라이프 티셔츠, 차도르, 스케이트보드, 고양이, 이 네 가지는 ‘악의 도시’에 살고 있는 뱀파이어 소녀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조건들이다.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데뷔작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의 참신함은 스토리가 아니라 강렬한 이미지들을 결합하는 스타일에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 위에 차도르를 뒤집어쓴 뱀파이어 소녀가 인적 없는 밤거
글: 이현경 │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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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맛있는 영화, 맛있는 인생
국내 최초로 음식을 테마로 한 영화제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7월9일 개막된다. 영화제의 기획자인 정우정 집행위원장은 현재 영화사 메타플레이의 대표이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겸임교수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일본 삿포로국제단편영화제 등의 프로그래머를 역임해 영화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영화제 전문가’로 통하는 인물. 2007년 제천국
글: 이예지 │
사진: 최성열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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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끝끝내 세상 속으로 향하는 굳센 사랑의 서약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했던 안선경 감독의 <파스카>는 40대 여인 가을과 10대 소년 요셉의 험난한 러브 스토리를 다룬다. 영화는 단지 격정 멜로에 주목하기보다 삶과 죽음을 감싸 안으며 용기 있는 삶의 태도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두 사람을 담아낸다. 그들의 단단한 발걸음이 마음을 울린다. 개봉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할 안선
글: 김현수 │
사진: 손홍주 │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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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제20회 <씨네21> 영화평론상: 호찬과 장그래가 속한 세계의 차이(작품비평 전문)
내부가 훤히 비치는 투명한 유리의 회의실. 중년의 부장이 남직원과 대화중이다. 남직원은 계약 기간이 2달 남은 비정규직 인턴 사원이다. 이것은 곧 그가 취업준비생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부장은 남직원에게 사표를 제출한 직원을 대신해 정규직으로 일해 달라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남직원은 거절한다. 부장은 다시 한 번 그에게 고민할 시간 10분을 준다. 남직원은
글: 박소미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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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제20회 <씨네21> 영화평론상: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마주한 얼굴들(이론비평 전문)
메이슨의 얼굴은 정직하다. <보이후드>에서 메이슨(엘라 콜트레인)의 얼굴은 개인의 역사가 기록되는 영화적 공간이다. 메이슨의 얼굴 위로 12년의 시간이 지층처럼 쌓여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아름다운 영화적 경험이다. <보이후드>에 대한 열광적인 지지는 우리가 잃어버린 영화 속 얼굴에 대한 향수이기도 하다. 오늘날 트뤼포와 앙트완의 우
글: 박소미 │
201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