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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와우~ 팝의 요정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간단하게 말하자면, 테일러 스위트프 최고의 앨범이다. 이 앨범은 현재 팝시장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이다. 단순히 차트 성적 때문만이 아니다. 테일러 스위트프가 가진 재능에 팝계 황금손들이 이를 거들었다. 이 앨범을 안 좋아할 수는 있어도 이 앨범이 잘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민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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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점점 더 좋아져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은 ‘3호선 버터플라이 사운드’의 지속성을 알려주고 이들의 세계가 완성됐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트랙이다. 노이즈와 멜로디가 한 공간에 자리하고, 실험성과 서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앨범은 11년 전, 3호선 버터플라이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구상했던 음악이 이제 완전하게 구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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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응답했다, 13년 만에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일단, 벤 폴즈 파이브가 돌아온 것에 감동하자. 추억은 미화되곤 하지만, 벤 폴즈 파이브는 그때도 분명 특별했다. 구성보다 음악이 그랬다. 13년 만의 새 앨범은 그때만큼의 특별함이나 신선함을 주진 않지만 벤 폴즈 파이브에게 기대하는 것들을 여유롭게 풀어놓는다.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멜로디, 피아노를 받쳐주는 탄탄한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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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영원한 소리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21세기에도 밥 딜런이 놀랍기는 마찬가지다. 이 노객은 청년의 에너지를 가지고 계속해서 좋은 음악들을 발표했다. ‘이름값 버프’가 조금 있긴 하겠지만 분명 좋은 앨범이었던 것만은 틀림없다. 데뷔 50주년 기념반인 이 앨범 역시 그 명성을 더 확고히 한다. 집중해 들어도, 가만히 흘려들어도 그 무덤덤한 목소리는 계속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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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공들여 한발 더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리듬 앤드 발라드’라는 비꼼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그들은 언제나 될 듯할 때 멈추었다. 그건 일종의 절충이었겠지만 안주라고 볼 수도 있다. 다행히 나얼은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갔다. <You & Me>는 상징적인 트랙이다. 보컬, 곡, 소리의 질감 모두 저 옛날의 필리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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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살아 있네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언제부턴가 펩 숍 보이스(PSB)의 음악을 말할 때면 늘 “우아하다”는 표현을 썼던 것 같다. 런던올림픽을 겨냥한 듯한, 어떻게 보면 노골적이라 할 수 있는 트랙 <Winner>에서도 이들은 여전히 우아하며 품격을 잃지 않는다. 댄스 트랙보다는 느린 비트의 곡들이 더 많은 이번 앨범에서 그 우아함은 더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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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음악, 여자, 그리고 역사
김학선/ 음악웹진 ‘보다’ 편집장 ★★★☆
취지와 의도 모두 좋다. 훌륭하다. 하지만 여기는 음악을 평가하는 곳. 그런데 음악마저 좋다! 여성 음악가들이 모여 의미있는 앨범을 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의미있는 음악까지 만들어냈다. 각자가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을 그대로 드러내며 서로 다른 색깔을 칠했다. 그 색깔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어울린다. 이 앨범을
글: 김학선 │
글: 이민희 │
글: 최민우 │
글: 이다혜 │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