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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나의 영웅을 보며, 관객 각자 인생의 열정을 회복했으면 좋겠다, <밀레니엄 맘보> 미술감독 <내 곁에 있어줘> 황원잉 감독
<해상화> <밀레니엄 맘보> <자객 섭은낭> 등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영화에서 눈과 마음 모두를 사로잡는 비주얼을 구현한 황원잉 감독은 대만영화계에서 미술감독으로, 의상감독으로, 미술 총괄로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가 이번엔 연출 데뷔작 <내 곁에 있어줘>를 들고 대만영화주간을 찾았다. 크루로 참여한
글: 김철홍 │
사진: 최성열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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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허우샤오시엔의 마술적 리얼리즘, 대만영화주간 <밀레니엄 맘보> 4K 황원잉 미술감독, 윤단비 감독 대담 현장을 가다
지난 7월13일 토요일 저녁 4K로 리마스터링된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밀레니엄 맘보>의 국내 최초 상영을 기념하는 스페셜 토크가 CGV홍대에서 열렸다. 작품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책임진 황원잉 미술감독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한 후 관객과의 대화에 나섰고, 그의 대화 파트너로 <남매의 여름밤>의 감독이자 대만 뉴웨이브 영화에 애정을
글: 김경수 │
사진: 최성열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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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대만영화가 성큼 다가왔다, 대만영화주간 행사 지상 중계
3일간 열린 대만영화주간 중 관객들의 관심은 단연 7월13일 토요일에 쏠렸다. 제59회 대만금마장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한 <가가>와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역작 <밀레니엄 맘보>의 4K 리마스터링이 한국에서 최초 공개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대만영화주간 행사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던 7월13일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이날 모든 상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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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대만영화의 미학에 한번 더 빠질 시간, ‘Taiwan Movie Week: 대만, 영화의 바다에 빠지다’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이 주관하고 <씨네21>이 주최한 ‘Taiwan Movie Week: 대만, 영화의 바다에 빠지다’(이하 대만영화주간)가 지난 7월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CGV연남, CGV홍대에서 열렸다. 한국에서 대만영화주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올해 대만영화주간에선 최근 1, 2년간 국제영화제에서 큰 성과를 거
사진: 최성열 │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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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만족은 없어, 엔하이픈 니키
오디션 프로그램 <I-LAND>에서 앳된 외모와 달리 힘 있는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뽐내던 엔하이픈의 막내 니키는 어느새 원숙한 성인이 되었다.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부터 장신의 체구까지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일본에서 키즈 댄서로 활동했던 시절부터 쌓아온 춤에 대한 열정과 재능은 변함이 없다. 성인이 된 후 “아티스트로서 더 성장하고 싶다는
글: 최현수 │
사진: 백종헌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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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어제보다 나은 우리, 엔하이픈 선우
인터뷰 장소로 향하는 동안 정규 2집의 수록곡을 흥얼거리던 선우의 모습에서 “소년 같고, 뭔가 촉촉하고 섬세하고 유니크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던 이충현 감독의 코멘트가 떠올랐다. 무표정의 날카로움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위 뱀파이어와 달리 선우의 얼굴엔 감정과 활력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평소에도 밝고 웃음이 많은 성격”이라고 자신을 설명한 선우는 컴백
글: 최현수 │
사진: 백종헌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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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나 자신에 충실하게, 엔하이픈 성훈
움직이지 않는 순간마저 어떤 동작 중인 듯 유려한 자세가 인상적이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그리고 엔하이픈 멤버로 커리어를 쌓아가는 성훈은 예능프로그램에서보다 무대 위에서 예외 없이 편해 보인다. 스케이트를 처음 배우던 때부터 긴장의 연속 속에 살아온 그가 긴장을 풀고 무대에 서는 방법은 무엇일까. “긴장을 안 느낄 수는 없는 것 같다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