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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매체를 넘나드는 창작의 영감, <8번 출구> 가와무라 겐키 감독
가와무라 겐키 감독은 제작자로서 무척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실사영화로는 나카시마 데쓰야의 <고백>, 이상일의 <분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등을 제작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감독들과 꾸준히 협업하며 다수의 흥행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도 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괴물의 아이><용과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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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이상 현상은 우리의 일상에, <8번 출구> 리뷰
“이상 현상을 발견하면 즉시 되돌아갈 것. 이상 현상이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 것.” <8번 출구>의 세계관은 아주 간단하다. 동명의 인디 게임이 설정했던 규칙을 고스란히 따왔다. 평범해 보이던 지하철역의 통로로 진입하면, 어느 순간 비현실적인 공간이 나타난다. 백색 형광등으로 밝힌 이 통로는 앞으로 가도 가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무한루프’의 밀실
글: 이우빈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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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밀레니얼의 문화 코드를 노려라, 게임 원작 영화의 현재와 미래
게임 원작 영화가 실패한다는 속설도 이젠 옛말이다. 2010년대 중반까지 대형 게임 프랜차이즈의 영화화는 흥행과 비평적으로 대개 실패했다. 하지만 2020년대 이후 <수퍼 소닉>시리즈, <언차티드><프레디의 피자가게>등이 흥행하기 시작했다. 특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대성공(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중 극장 흥행
글: 박동수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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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게임과 영화, 이제 정말 친해졌나? - 게임 원작 영화 시장의 현황, <8번 출구> 리뷰와 가와무라 겐키 감독 인터뷰
동명의 인디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8번 출구>가 10월22일 개봉한다. <8번 출구>는 게임을 원작으로 만든 실사영화 중 최초로 칸영화제(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1990년대부터 ‘게임 원작 영화는 잘 안된다’라는 소문이 극장가를 돌고 돌았으나, 이제는 정말 분위기가 바뀌었다. 2023년 <슈퍼
글: 이우빈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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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환상은 길 잃은 자를 위한 것, <빅 볼드 뷰티풀> 배우 콜린 패럴, 마고 로비
고통, 후회, 비탄이 깃들었다. 그러나 잔인하지 않다. 영화 <빅 볼드 뷰티풀>이 타고난 성정을, 배우 콜린 패럴은 그리 요약했다. “인생이 잔인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이 이야기는 거기에 기대지 않고 빛으로 나아간다.” 그 발자국을 함께 찍은 배우 마고 로비가 전한 속내까지 여기에 옮긴다.
- <빅 볼드 뷰티풀>이 제
글: 남선우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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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무엇도 영화와 같은 방식으로 기억을 재생시키지 못한다, <빅 볼드 뷰티풀> 코고나다 감독
두편의 영화 사이에 두편의 드라마가 있었다. <애프터 양>이후 Apple TV+ 시리즈 <파친코>, 디즈니+ 오리지널 <애콜라이트>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하며 “더 큰 규모의 장편영화에 필요한 감각을 익힌” 코고나다 감독은 <빅 볼드 뷰티풀>에 그 학습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라진 시간, 사라질 기억을 스크린에
글: 김소미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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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사랑이 품은 가능성, 코고나다 감독, 배우 콜린 패럴, 마고 로비가 말하는 영화 <빅 볼드 뷰티풀>
내 눈으로 다시 보는 나. 내 몸으로 다시 서는 나. 내 마음이 다시 겪는 나. 오직 나만이 나로서, 몇번이고 거듭 살 수 있다. 어떤 후회와 환희를 내포한 이 부활은 무참히 관념적이지만 지극히 실제적이다. 그래서 코고나다 감독의 신작 <빅 볼드 뷰티풀>은 현재와 과거의 구분이 흐트러지는 지대 위에서 생생해진다. 그 이음새를 자처하는 건 문(
글: 남선우 │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