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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트론: 아레스
게임 속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오버랩되고 현실에선 괴짜 취급 받는 게임 마니아가 양쪽 세계에서 정의를 실현한다. 많은 영화가 떠오르지만 그 시조 격엔 <트론>(1982)이 있다. <트론>은 최초로 컴퓨터그래픽을 사용한 영화였고, 당시 디즈니 애니메이터였던 존 래시터는 <트론>에 영감을 받아 픽사를 설립했다. 그로부터
글: 정재현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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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넷플릭스, 일본 내 WBC 중계권 단독 확보… 한국은?
넷플릭스가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일본 내 중계권을 단독 확보했다. 그간 일본의 스포츠 중계는 공중파와 위성방송이 전담했다. 하지만 지금 일본의 스포츠 중계권 시장은 OTT 플랫폼간 다극적 경쟁 체제로 재편된 지 오래다. 다존은 J리그, 프로야구 일부 경기, 일본 B리그 농구, 유럽 축구와 모터스포츠 등을 아우르며 일본 스포츠 OTT의
글: 김조한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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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순애(純愛), 어쩔수가없다.
“무례하긴. 순애(純愛)야.” 2021년 <극장판 주술회전 0>의 주인공 옷코츠 유타의 시그니처 멘트는 오타쿠와 일반인을 구별하는 테스트 질문이다. 놀라운 재능을 지닌 특급 주술사 후보 유타는 어린 시절 사망한 소꿉친구이자 저주의 여왕이 된 리타에게 속박의 말을 건다. 좋아하니까 영원히 곁에서 힘을 빌려달라는 순정남의 고백. 극장 안엔 삽시간
글: 송경원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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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라인]
[비평] 재매개의 전략, 조현나 기자의 <전지적 독자 시점> <좀비딸> <침범>
상반기 개봉작 중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 <좀비딸> <침범>의 공통점은 일종의 재난이 바탕이 된다는 것이다. 재난물의 단골 소재인 자연재해는 아니지만 소설 속 환난이 현실화된 세계, 좀비 아포칼립스, 사이코패스가 갑작스레 주인공의 일상에 틈입한다. 조건이 다를지언정 ‘누가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을 것
글: 조현나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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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비평] 경계의 연결, 균열의 응시, 김연우 평론가의 <너는 나를 불태워>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
마티아스 피녜이로 감독의 <너는 나를 불태워>는 일단 극영화다. 고대 그리스 시인 사포와 신화 속 님프 브리토마르티스의 대화로 이루어진 체사레 파베세의 희곡 <바다 거품(파도 거품)>의 각색이지만, 두 배우가 마주보고 연기하는 형식을 취하지는 않는다. 원작의 대화가 영화 전체에 걸쳐 재생되는 가운데 여러 인용과 서술, 책 페이지를 비롯
글: 김연우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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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로드리고 세희의 초소형 여행기]
[박 로드리고 세희의 초소형 여행기]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젊어서부터 많은 시간을 여행으로 보냈다. 대체로 단출하게 짐을 꾸려 혼자서 이곳저곳 쏘다니는 배낭여행이었다. 지금껏 70개국 정도를 여행했고, 기간으로 놓고 보면 5년을 훌쩍 넘긴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엇비슷한 여행을 하도 다녀서인지 감흥이 예전만 못해 이제는 나름 새로운 여행을 해보려고 애쓴다. 나의 삶에 여행의 환희는 여전히 필요하므로. 그래서 산악
글·사진: 박 로드리고 세희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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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당연히,이것은 실화입니다 -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와 파운드 푸티지
지난 8월13일 국내에 개봉한 시라이시 고지 감독의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이하 <긴키 지방>)는 파운드 푸티지 기법을 적극 활용한 호러 무비다. 호러 마니아들을 알음알음 극장으로 부르며 국내에서 20만 관객을 돌파(8월26일 기준)했다. 영화에서 쓰이는 파운드 푸티지란 ‘발견된 영상’이라는 뜻이다. 작품 속 영상이 실
글: 이우빈 │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