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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김태희, 차태현 外
누가 누가 더 빠를까. 김태희와 차태현이 각기 다른 영화 <그랑프리>와 <챔프>로 말에 오른다. 양윤호 감독의 <그랑프리>에서 김태희는 내면의 아픔을 극복하고 기수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주희를 연기한다. <그랑프리>는 경마를 소재로 기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는 이야기로, 4월 초에 첫 촬영에 들어간다. 이환경 감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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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그들만의 투쟁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
2009년 5월22일에서 8월6일까지 경기도 평택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출근을 하지 않았다. 아니 퇴근을 하지 않았다. 77일간의 숨막히는 파업 투쟁. 경찰은 헬기를 동원해 최루액을 뿌렸고, 수도와 가스와 전기를 끊었다. 파업 막바지, 공장 옥상으로 진입한 경찰들은 쌍용차 노동자들을 방패로 찍고 곤봉으로 내리쳤다. 다음날 노동조합 지도부와 조합원 96명이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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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김수로 外
이러다 진짜 교단에 서겠다. 김수로가 <고사2>에서도 선생님이 된다. <울학교 이티>, 드라마 <공부의 신>에 이어 세 번째 교사 역할이다. <고사2>는 전교 1등부터 30등까지의 고등학생들이 학교 생활관에서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하다 벌이는 일을 그리는 공포영화. 김수로 외 <지붕 뚫고 하이킥!>의 황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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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최신 개봉작 20편을 프리미어로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은 프랑스영화나 인기 드라마를 안방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프랑스 최대 공영방송 <테베생몽드>(TV5MONDE)가 지난 2월16일부터 쿡TV를 통해 전국 단위의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테베생몽드>는 시간대가 다른 태평양 지역(한국, 일본 등)을 고려해 <테베생몽드 퍼시픽> 채널을 개설하고,
글: 장영엽 │
사진: 손홍주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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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공효진 外
공효진이 앞치마를 벗고 길을 나선다. 임순례 감독의 신작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에서 공효진은 주인공 노총각 시인의 옛사랑 역을 연기한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노총각 시인이 소를 팔러 갔다 우연히 소와 함께 친구의 장례식장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로드무비다. <미쓰 홍당무> 이후 2년 만의 영화 출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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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씨네21 취재팀 │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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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고수 外
초능력에 가까운 미남자들이 만났다. 강동원에 이어 고수가 영화 <초능력자>에 캐스팅됐다. <초능력자>는 평범하게 살고 있는 초능력자와 그의 초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소시민의 맞대결을 그린 액션스릴러영화로, 강동원과 고수가 각각 초능력자와 소시민을 연기한다. 2004년 미쟝센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에서 <올드보이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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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spot] 싱글맘 저널리스트? 완전 어울려!
<크레이지 하트>에서 컨트리 가수 배드(제프 브리지스)와 사랑에 빠지는 진(매기 질렌홀)은 4살 난 아들을 둔 싱글맘 저널리스트다. 매기 질렌홀은 그녀를 이렇게 표현한다. “부드럽고, 조용하고, 복잡한, 정말 여성적인 여자다.” 질렌홀이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형용사들은 실제 그녀에게도 그대로 맞아 떨어진다. 캐릭터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그녀는
글: 황수진 │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