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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젊은 창작자의 든든한 지원군, 2025 PGK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지원을 소개합니다
올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거쳐 지난 7월30일 개봉한 영화 <우리 둘 사이에>는 성지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2021년 PGK(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토링 과정을 통해 기획개발된 프로젝트다. 성지혜 감독의 멘토였던 안영진 영화사 진 대표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제작자로 참여해 완성된 영화는, 창작자의 세계를 꾸준히
글: 이유채 │
사진: 백종헌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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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콘크리트 마켓
대지진 이후 세상은 붕괴했고, 유일하게 한 아파트만 무너지지 않은 채 자리를 지켰다. 이곳에서 화폐는 휴지 조각에 불과하며 통조림이 화폐의 가치를 대신한다.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식량과 약품 등 여러 물건을 사고파는 ‘황궁마켓’이 아파트에 생긴 뒤로 각종 거래가 이루어지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통조림을 훔치기 위해 황궁마켓에 숨어든 희
글: 조현나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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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크]
[Masters’ Talk] 슈워제네거를 닮되, 더 프레데터 같은 프레데터, <프레데터: 죽음의 땅>댄 트랙턴버그 감독 X <조명가게>김희원 감독
이 만남을 디즈니가 엮어준 인연이라고 요약하고 싶다. 디즈니의 IP <프레데터>의 새 시작을 알린 <프레이>를 디즈니+를 통해 공개하고, 극장용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을 완성시킨 댄 트랙턴버그 감독과 마찬가지로 디즈니+에서 <조명가게>를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만났다. 화상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김희원 감독은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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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진짜 광기와 도파민 폭탄, 위태로워 찬란한 선택에 관하여
가능하면 일어난 일에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애쓴다.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면 신경이 쓰이고, 계속 눈에 밟히고, 결국 징크스가 되기 때문이다. 2년 전 편집장을 맡을 무렵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이 열렸고 페이커가 왕의 길 위로 귀환했다. 전설의 현재 증명에 덩달아 취해 영화잡지 지면에 프로게이머를 향한 존경과 헌사의 말들을
글: 송경원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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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직업인으로서의 영사기사, 홍성희 씨네큐브 영사실장
씨네큐브의 25주년 역사에서 상징적인 인물을 꼽아달라 하니 너나없이 이 사람을 지목했다. 개관부터 지금까지 영사실을 지키고 있는 홍성희 영사실장이다. <시네마 천국>의 알프레도 아저씨가 토토에게 “일주일에 겨우 하루 쉬는 고된 일”이라며 영사 일을 만류한 것처럼 홍성희 영사실장은 쉬는 날에도 문제가 생기면 영화관으로 달려왔다. 50년을 영사기사로
글: 김송희 │
사진: 최성열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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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영화관의 추억, 극장의 친구들에게 묻다, 당신에게 씨네큐브란?
배우 심은경
언제나 굳건히 아트영화관으로서의 존재감을 지켜온 씨네큐브. 몇편의 영화 GV를 진행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특히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와 <해피엔드>GV 행사가 기억에 깊이 남아 있다. 씨네큐브의 아늑한 공기와 관객들의 영화를 향한 열기가 어우러져, 그 좋은 분위기 속에서 여느 때보다 긴장을 풀고 영화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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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영화와 함께 울고 웃었던 극장의 시간들, 관객의 추억들, 우리의 이야기들, 씨네큐브의 25년 역사 돌아보기
기억은 장소에 쌓인다. 극장은 수많은 관객들영화와 함께 울고 웃었던 극장의 시간들, 관객의 추억들, 우리의 이야기들씨네큐브의 25년 역사 돌아보기special이 두고간 이야기가 쌓여 있는 영화의 도서관이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씨네큐브에도 2000년 이후 한국영화계의 크고 작은 추억들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씨네큐브가 관객과 함께 호흡해온 25년을
글: 송경원 │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