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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미야베 미유키] 우리 이웃의 범죄를 돌아보라
미야베 미유키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다. 많이 팔리고 인정받는 것을 떠나 독자에게 사랑받는 작가다. 이제 일본에서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이 팔리고 사랑받는 일본 작가의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이다. 현재 국내 출간된 소설만 12종 19권에 이르며, 그중 <브레이브 스토리>는 만화로도 만들어져 14권까지 나왔다. 그녀의 작품들 중 추리소
글: 이다혜 │
사진: 이혜정 │
20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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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펜끝을 따라, 프레임을 건너, 만화 타고 유럽으로~
찜통 더위와 세찬 빗줄기가 번갈아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멀리 달아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일과 학업에 묶여 쉽사리 트렁크를 챙기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비행기가 아닌 책장을 타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누구나 쉽게 머리의 짐을 털어버릴 수 있는 만화, 그중에서도 평소에는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만화들이 있다. 대여점을 벗어나면 존재하는
글: 최하나 │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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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서울의 재발견] 모두 다 합치면 서울 대략 완전정복
2015년 어느 날, 용산
자유로운 땅을 욕망하다
2015년, 용산공원사업이 끝난다. 미군기지 반환에 이은 지역 개발이 매듭을 짓는다. 용산은 서울을 욕망하는 사람들이 가닿을 마지막 처녀지다. 2015년의 용산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쟁박물관, 서울타워, 전자상가, 재벌가 집성촌, 이태원, 용산공원, 미군기지(일부는 여전히 남게 된다) 등을 한품에 껴안게
글: 안수찬 │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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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서울의 재발견] Never Forget, Oh My Lover, 서울
밤의 계절이 왔다. 여름은 낮이 아니라 밤의 계절이다. 낮은 밤을 위한 리허설이다. 길고 무덥고 지리한 낮은 짧고 서늘하고 강렬한 밤으로 보상받는다. 사람들은 밤에 머물 땅을 위해 낮에 길을 떠난다. 그러나 굳이 먼 길을 떠날 필요는 없다. 밤은 원래 도시의 것이다. 서울의 여름밤보다 더 짜릿한 것은 없다. 그저 집 밖으로 향하는 길만 찾으면 된다. 골
글: 안수찬 │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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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인디 뮤지션 3인] 의 도나웨일
“모던 록밴드라고 불리고 싶지 않다는 의도를 갖고 있었어요.” 4인조 밴드 도나웨일의 리더 윤성훈(31, 기타)이 말한다. “모던록이라는 단어가 주는 한정된 가치나 컨셉 같은 게 싫었던 것 같아요.” 윤성훈과 함께 곡을 쓰는 유진영(28, 보컬 및 키보드)이 맞장구를 친다. 테이블 구석에서 언니, 오빠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정다영(20, 베이스)은 고개를
글: 박혜명 │
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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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인디 뮤지션 3인] <상사몽>의 정민아
가야금의 음색이 사람의 울음소리를 닮아서인가. 지난해 11월 ‘모던 가야금 정민아’라는 카피 아래 발매된 정규앨범 <상사몽>을 듣고 있으면 뮤지션 본인이 우울하고 슬픔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든다. 둥글고 부드러운 인상을 지닌 그는 엉뚱하고 웃음이 많다. “곡을 쓸 당시에는 생각보다 별 감정이 없어요.” 7개 트랙이 실린 EP 형식 앨범 <애화
글: 박혜명 │
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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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인디 뮤지션 3인] <상상>의 임주연
“5년이 지나면 3집까지는 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거, 프로젝트 하고 싶어요. 노래하는 사람으로서의 즐거움이 있다는 걸 알았거든요.” 임주연은 잘 웃는다. 말하기 전에 적절한 단어를 생각하듯 큰 눈을 깜박거리며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하지만 말투는 느릿하고 놀리고 싶을 정도로 솔직하다. 단정하고 정리가 잘된 첫인상의 노래와는 다르게 빈틈이 많은 것
글: 차우진 │
200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