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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소니라는 특별함에 +
스펙: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센서 / 1620만 화소 / ISO 12800
특징: TTL 위상차 검출 AF로 실시간 동체추적. 초당 7매의 망원 고속촬영기능. 기존 대비 30% 배터리 효율 증가
우리가 소니를 좋아한, 아니 좋아했던 이유는 소니만이 가진 특별함 때문이다. ‘SONY’라는 로고와 이름이 주는 특별함, 특별했던 PDA
글: 서범근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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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들고다니며 이 닦자
마스카라인가? 아니면 전자담배? 아마 이 제품을 처음 본 사람들은 다소 헷갈릴 테지만 이 제품은 칫솔이다. 심지어 음파진동칫솔. 진동칫솔은 들어봤지만 음파진동칫솔은 또 무엇?
그러니까 원리는 이렇다. 이 칫솔의 헤드는 분당 1만6천회 진동해 미세 공기방울을 만드는데 이 방울들이 치아 사이의 세균들을 관리하고, 칫솔질을 할 때 치아와 잇몸에 주는 자극도
글: 이기원 │
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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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부드러운 현미밥 먹고 싶다면
크기: 362(W) X 265(H) X 293(D)mm / 무게: 5.6Kg
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입맛이 까다로워지는 것 같다. 반찬 투정을 한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먹고 싶은 것’과 ‘먹기 싫은 것’의 기준이 명확해진다. 먹고 싶은 건 어떻게든 찾아먹고, 먹기 싫은 건 죽어도 먹지 않는다. 입맛뿐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 어떻게든 포용성이 없어지는
글: 이기원 │
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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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내 귀에 ‘착’
필립스, 전구나 만들고 전동치솔이나 만드는 가정용 전자기기 브랜드. 이런 필립스에서 이어폰을 출시할 때부터 알아봤다. 본격적인 사업 확장의 시작인 것이다. 사실 필립스의 기술력은 엄청난 수에 이르는 특허권을 봐서도 잘 알 수 있다. 한편으로는 과연 얼마만큼 이 분야에서 해낼 것인가에 대한 기대와 불안, 관심도 있었다. 필립스의 헤드폰 SHL5000 출시에
글: 서범근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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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작지만 강하다
예로부터 ‘흥’함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음악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도처에 깔린 노래방이 그 증거이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의 바람이 또 그렇다. 밥먹을 때도, 책을 볼 때도, 공부를 할 때도 심지어 화장실에서조차 음악을 들으면 용변이 쉽게 해결된다나? 상황이 이렇다보니- 선진국의 기준에서- 굉장히 작은 규모의 시장임에도 우리나라에 수많은 이어
글: 서범근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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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1인치 싸움의 승자는?
델(DELL)은 어쩐지 눈물겨운 면이 있다. 수업 시간에 졸지도 않고 책상에 붙어 있는데, 성적은 항상 중위권인 학생 같은. 끊임없이 신제품을 발매하는데 안타까움이 더 크다. 그런 델이 한국시장에서 또 한번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그런데 하필 대상이 우등생인 애플의 맥북에어다. 델이 몇 시간 전 15.6인치짜리 노트북 XPS 15z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글: 이기원 │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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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gadget] 세균, 냄새 올킬!
‘숨쉬기도 무섭다’가 과장된 말이 아닌 걸 알아차린 건 최근이다. 길을 나서기만 해도 얼굴 반만 한 크기의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1분 간격으로 만나게 되니까. 처음에는 뭐 저렇게까지 하나 싶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나 역시 마스크를 하나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바깥에 나가기가, 아니 바깥에 나가서 숨쉬기가 점점 무서워져서다. 황사에,
글: 이기원 │
201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