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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바람난 가족> <선생 김봉두> 촬영 마쳐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이 2월16일 촬영을 끝냈다. 시어머니부터 며느리까지 온 가족이 ‘바람’을 피운다는 독특한 설정의 <바람난 가족>은 이르면 5월 중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월14일, <재밌는 영화>의 장규성 감독이 연출하는 <선생 김봉두>(사진)도 강원도 영월에서의 운동회 장면을 끝으로
200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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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여성영화제 단편경선 작품 발표
오는 4월11일 개막하는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의 아시아단편경선 부문 본선 진출작이 확정 발표됐다. 서울여성영화제는 지난 1월6일부터 10일 사이에 국내작 121편, 해외 9개국의 36편이 접수됐고, 이중 국내작 12편과 해외작 6편을 결선에 올렸다. 소재가 다양하고 신선해졌으며,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것이 심사 후기. 국내 진출작은
200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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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GV수원점 개관
CJ CGV가 2월13일 수원시에 12호점 CGV수원8을 개관했다. 수원역 애경백화점 6층에 들어서는 이 극장은 8개관, 2400여개 좌석을 갖추고 있다. CGV는 이로써 전국 100개의 스크린과 2만2천여개 좌석을 확보하게 됐으며 수원점 개관 이후 서울 상암동, 불광, 용산 및 경기도 부천과 안양에 멀티플렉스를 열 예정이다. 한편 롯데시네마도 2월21일
200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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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상영일수 잘 지켜
지난해 극장의 한국영화 상영일수는 147.5일로 나타났다. 이는 의무 상영일수 94일(감경일수 포함)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스크린쿼터제가 완전하게 정착됐음을 보여주는 수치. 스크린쿼터문화연대(이사장 유지나)(사진)는 전국 767개 스크린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감경일수를 포함하지 않은 의무일수 127.1일보다도 33.1일을 초과한
200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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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합작영화, 수입추천 면제
외국과의 합작영화, 국제영화제 초청작에 대해서는 수입추천 의무가 면제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영화의 경우 한국영상자료원에 필름을 제출하기로 되어 있는 현행 의무 조항 또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영화진흥법 개정안을 마련, 2월7일 행정자치부에 입법 예고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다른 이견이 없는 경우, 이 개정안은 4월
200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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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단신
◇오는 5월15일부터 엿새간 부산 경성대에서 열리는 2003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사진)가 내달 8일까지 한국단편경쟁, 비경쟁 애니메이션, 비경쟁 다큐멘터리 부문의 출품작을 공모한다. 자세한 문의는 programming@basff.org,(051)742-9600.◇멀티플렉스 CGV가 지난 13일 수원역 애경백화점 6층에 12호점 CGV 수원8을 개관해, 전국
200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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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 영화 <검은 물 밑에서>
엄마 어디갔어‥나 추워이혼한 뒤 딸 이쿠코의 양육권을 놓고 전 남편과 소송중인 요시미는 딸과 함께 낡은 아파트로 이사온다. 이사를 온 뒤 발견한 천장의 얼룩은 점점 커지면서 방으로 물이 샌다. 처음 집을 보러왔을 때 굴러다니던 유아용 빨간 가방은 버려도 버려도 계속 발견되고 수도꼭지에서는 머리카락 뭉텅이가 빠져 나온다. 또 아무도 살지 않는 윗층에서는 아이
200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