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내달 서울과 광주서 스페인 영화 페스티벌
2003-02-24

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은 주한 스페인 대사관과 함께 3월 1∼14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스페인 영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루이스 부뉴엘이 살바도르 달리와 함께 만든 초현실주의 실험영화 <안달루시아의 개>(29년)를 비롯해 마리오 카무스의 <벌집의 정령>,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욕망의 낮과 밤>,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의 <오픈 유어 아이즈> 등 스페인 대표감독들의 장-단편 21편이 선보인다.

오후 3시부터 하루 3차례씩(일요일은 낮 12시 30분부터 4차례) 상영되며 광주시네마테크 `영화로 세상보기' 주관으로 3월 8∼21일 광주극장에서도 펼쳐진다. ☎(02)595-6002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