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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모든 것을 끌어안은 뒤에야 알게 된 것들, <좀비딸> 배우 윤경호
2025년 여름 시장의 승자는 단연 <좀비딸>이다. <좀비딸>은 7월30일 개봉 이후 신기록을 계속 경신 중이다. 먼저 개봉 첫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한국 코미디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고,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 관객,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좀비딸>의 압도적 점유를 모두
글: 이자연 │
사진: 오계옥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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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무한성은 구속이 아니라 자유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리뷰
‘우정, 노력, 승리.’ <귀멸의 칼날>(이하 <귀칼>) 원작 만화가 연재된 일본의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가 1980년대부터 내건 표어다. 물론 ‘우정, 노력, 승리’가 모든 만화의 원천은 아니다. 소년 만화가들을 주인공으로 그린 <바쿠만>은 <주간 소년 점프>의 만화가가 되기 위한 3요소로
글: 이우빈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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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전집중 흥행 한국까지 퍼질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2025년 애니메이션 세계는 바야흐로 <귀멸의 칼날>의 시대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일본 현지에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이 7월18일에 개봉했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중 개봉 1일차 최고 스코어(매출액 19억9천만엔)를 기록했다. 개봉 17일차에 매출액 176억엔(약 1650억
글: 이우빈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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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좋아하게 될 거야, 토킹헤즈넷 운영자가 추천하는 ‘이것만은 꼭’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다. 누구나 <스탑 메이킹 센스>를 보고 나면 토킹 헤즈를 더 알아가고 싶을 것이다. 어느 앨범부터 들어야 할까. 관련 영화는 무얼 더 봐야 할까. 입덕 부정기조차 없이 영화를 계기로 토킹 헤즈에 빠진 독자를 위해 <씨네21>이 특별한 손님을 지면에 초대했다. 토킹 헤즈의 한국어 팬페이지 토킹헤즈넷(talking
글: 정재현 │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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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비움과 관조의 미학, <스탑 메이킹 센스>의 촬영 분석
<스탑 메이킹 센스>의 연출과 촬영은 특별하지 않다. 이것이 이 다큐멘터리영화의 특별함이다. 가장 단순하고 미니멀한 촬영으로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공연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다.
“천국은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 곳, 그 어떤 일도 벌어지지 않는 곳”이란 토킹 헤즈의 <Heaven> 속 가사처럼. 좋은 다큐멘터리는 세상의 좋은
글: 박홍열 │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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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걸작이 걸어온 40년의 시간, <스탑 메이킹 센스>를 향한 네 가지 질문
<스탑 메이킹 센스>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1979년 여름. 조너선 드미는 뉴욕에서 토킹 헤즈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 이들의 팬이 된다. 1983년 여름. 드미는 다시 한번 로스앤젤레스에서 토킹 헤즈의 라이브를 접하고 이들에게 공연을 영화로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건넸다. 토킹 헤즈는 영화에 대한 창작자로서의 권리와 소유권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
글: 정재현 │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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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토킹 헤즈 멤버를 소개합니다.
보컬의 이색적인 춤사위와 창법에 넋을 놓다 보면 베이시스트가 절정의 연주를 선보이다 <Genius of Love>에 이르러 보컬을 꿰찬다. 이내 드러머도 보컬 세션에 합류하더니 기타리스트가 키보드까지 섭렵한다. <스탑 메이킹 센스> 속 당신의 ‘최애 멤버’는 누구인가. 토킹 헤즈 4인방의 이름, 과거와 현재를 모아 소개한다.
데이비
글: 정재현 │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