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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태극기 휘날리며>, 전국관객도 <실미도> 추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3일 오후 전국 관객 수에서 <실미도>를 추월했다.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태극기 휘날리며>는 2일까지 전국 1천103만2천985명을 동원했으며 평일의 지난주 대비 감소율을 감안하면 토요일인 3일에는 약 6만3천여명이 관람해 관객 누계는 1천109만3천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1일까지 전국 1
200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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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SBS 대하드라마 <장길산>에 출연하는 정준하
"제가 코미디언이라는 편견을 버려 주세요."MBC 코미디하우스의 코너 `노 브레인 서바이버'를 통해 최근 스타로 급부상한 코미디언 정준하가 5월 17일 첫방송되는 SBS 대하사극 <장길산>(극본 이희우, 연출 장형일.박경렬)을 통해 본격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다.정준하는 <장길산>에서 광대 출신으로 장길산의 소꿉 동무이자 소두령인 이갑송
200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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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국 극장가에 NC-17 등급 다시 등장 추세
미국 영화계가 흥행에 지장이 있다며 기피해왔던 `NC-17' 등급이 다시 극장가에 등장한다고 CNN 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지상파 방송에서 외설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도 극장가에서는 NC-17 등급이 어느 때보다도 더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NC-17' 등급은 "17세 이하 관람금지(No Children unde
200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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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 민노당 회오리
200여명이 넘는 영화인들이 집단적으로 민주노동당(이하 민노당) 지지를 선언한다. 또 일부 배우와 감독이 민노당 후보의 유세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민노당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영화인들은 배우, 감독, 영화제 프로그래머, 평론가, 제작자, 현장 실무 스탭 등 영화계 전반을 망라하고 있어 스크린쿼터 투쟁 이후 최대 규모의 ‘영화인 정치행동’이 될 것으
글: 이성욱 │
200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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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할리우드, 신인급 프랑스 감독들에게 러브콜
할리우드가 프랑스 감독들을 향해 보내는 러브콜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할리우드의 외국 감독 기용 사례는 사실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일. 그 중에서도 뤽 베송이나 장 피에르 주네, 마티외 카소비츠 등 프랑스의 ‘스타’ 감독들이 할리우드서 작업한 경우는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독 신인급 감독들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를 두고 <버라
글: 박혜명 │
200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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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플레너스, CJ품에 안기나
CJ엔터테인먼트가 플레너스 인수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져 협상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사는 2일 공시를 통해 CJ가 플레너스의 지분 인수를 위해 회계.법률 실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혀 협상 사실을 공식화했다. CJ가 플레너스 인수에 나선 것은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인터넷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터넷 기업 인수가 최단코스라는 판단에
200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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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6회 서울 여성영화제 개막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6회 서울여성영화제의 개막식이 2일 오후 서울 마포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방송인 배유정과 영화 감독 용이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아티스트 최종범씨의 비쥬얼 퍼포먼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이명박 서울 시장 등의 영상축하메시지,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이혜경 집행위원장의 인사말 순으로
200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