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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돼지들의 혁명> 감독 르네 레이누마기
"사회적인 성장영화 만들고 싶었다"<돼지들의 혁명>의 감독 르네 레이누마기(30)는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다. 팔방미인은 아니라고 본인은 겸손해하지만, 그의 다양한 관심은 변죽만 울리다 그친 것 같지 않다. 그의 전공은 연기. 에스토니아 음악아카데미 고등연극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배우수업’의 교범으로 불리는 스타니슬라브스키의 후예들이 만든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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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뉴 저먼 시네마를 회고하는 독일영화 특별전
독일 현대사의 그늘을 관찰하다영화는 늘 직, 간접적으로 당대의 사회, 문화, 정치적 풍경을 담고 있지만, 양차 대전과 유대인 학살이라는 역사적 부채가 컸던 독일의 경우, 영화가 사회를 담는 그릇이 되는 일은 취향보다는 절체절명의 임무이자 부채이기도 했다. 1950년대 독일영화는 라인강의 기적 앞에서 오히려 자신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철저히 외면하는 모습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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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마켓 기능이 한결 강화된 제7회 PPP 폐막 이모저모(+영문)
<버터냄새>와 <도와줘> 부산상 공동 수상10월9일 폐막한 제7회 PPP(부산프로모션플랜)가 그레이스 리의 <버터냄새>와 리캉생의 <도와줘>를 2만불의 상금을 주는 부산상 공동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민병훈의 <포도나무를 베어라>는 코닥상을 수상해 한국코닥이 제공하는 2천만원 상당의 네거티브 필름을 받게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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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모바일 기자단이 전하는 표 구하는 비법
표야, 표야, 너 거기 있었니?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몰려든 영화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남포동과 해운대 극장가. 영화를 보기 위해 먼 길도 마다 않고 달려왔지만 보고 싶은 영화의 티켓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담요를 덮고 극장 앞 매표소가 시작되길 기다리는 ‘담요족’이 등장한 극장가, 표를 구하기 위한 열혈 관객들의 애타는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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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안식처>의 호유항 감독 관객과의 대화
"메시지를 찾는 것은 관객의 몫"관객들은 직설어법으로 물었다. 그러나 감독은 간접화법을 택했다. 올해 부산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호유항 감독의 <안식처> 상영이 끝난 후 객석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무기력한 삶을 그린 <안식처>가 그리 관객이 이해하기 쉬운 영화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객의 첫 질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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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다큐멘터리 <길동무>의 감독 김태일 관객과의 대화
"농촌의 몰락을 눈으로 확인했다"다큐멘터리 <길동무>는 20살의 청년 이주희 씨가 막 귀농을 한 시점에서 시작한다. 약물 중독자였던 주희는 땅 일구는 법을 배우고, 갓 귀농한 2002년 7월, ‘우리 쌀 지키기 백인 백일걷기’에 참가해 2002년 7월부터 105일간 진도에서 여의도까지 걸어갔다. <길동무>는 길 위에서 만난 농촌의 현실
200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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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박찬욱 등 칸이 사랑한 세 감독, 관객들과 만나다
박찬욱,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케렌 예다야 오픈 토크 현장
올해 칸이 지지를 보낸 감독들이 부산에서 다시 뭉쳤다. 9일 파라다이스 호텔 정원에서 열린 오픈토크의 주인공은 <올드보이>의 박찬욱, <열대병>의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오르>의 케렌 예다야. 심사위원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했었던 이들의 오픈 토
200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