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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상상예찬 영화제작단, 우리는 럭셔리 비주얼 팀!
“럭셔리 비주얼 판타스틱 팀이라고 불러주세요!” 오늘 만난 두 팀은 모두 비주얼로 승부한다. <나만의 창>을 만드는 이현지씨 팀은 가장 제작비가 많이 나가는 럭셔리 팀이다. 영화에서 주요 소품으로 쓰이는 커다란 창을 제작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었고, 별장을 빌려서 실내촬영을 했다. 반면 를 찍는 이한모씨 팀은 실사보다 CG에 공을 들였다. 파리와
200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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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감독 다니엘 고든, 강철체력녀 관객 등 피플 단신
<어떤 나라>의 다니엘 고든, 첫 남한 방문매스게임을 준비하는 2명의 소녀와 그 가족을 통해 북한 사회의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준 다큐 <어떤 나라>의 다니엘 고든 감독(영국)이 부산을 찾았다. 북한에는 11번이나 방문했지만, 남한은 처음이라고. 그가 큰 제약 없이 평양 중산층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던 데는 1966년 월드컵 당
200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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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영화]
<피와 뼈> Blood and Bones
일본, 2004, 감독 최양일, 오후 7시30분, 메가 5관1923년, 제주도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여객선의 갑판에 한 청년이 앉아 있다. 이름 김준평. 최양일의 <피와 뼈>는 재일 한국인 1세대에 속하는 그의 일생을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재일 한국인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이 영화가 어떤 민족적 정체성에 관한 질문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라고 생각
200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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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깜짝 입국 에드워드 양 독점 인터뷰
"서구 비평가들은 학교 가서 더 배워야한다"이 사람은 인터뷰를 잘 안해주는 걸로 알려져 있다. 영화제가 시작하고 나서야 우리는 그가 PPP 비공식 게스트로 부산에 와있음을 우연히 알게 됐다. 후 샤오시엔과 함께 대만 뉴웨이브의 발전을 이끌었던 ’에드워드 양’. 어떻게 그를 인터뷰 탁자로 모셔올 수 있을지 분분히 고민하다가 잠시 몇 시간쯤 잊었을 때, 사무실
200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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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제 소식]
이와이 순지와 용이 감독과의 대화 (+영문)
"창피함의 연속? 그건 성장의 증거!"
이와이 슈운지 감독과의 대면을 앞둔 순간, 용이 감독은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다. 대담 자리에서 그는 “CF와 뮤직비디오를 거쳐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를 통해 영화 감독이 되기까지 당신의 영화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고백했다. 결국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던 두 감독의 만남은 칭찬과 격려가 오고가는 것으
정리: 오정연 │
200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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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영화]
<더라무> Delamu
중국, 2004, 감독 티엔 주앙주앙, 오전 11시, 부산3그곳에는 여섯 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열다섯 가족이 유지되는 나름의 질서가 있고, 지나간 사랑을 애써 부인하는 젊은 라마승의 쓸쓸함이 있다. 이들이 터잡고 살아가는 곳은 사람 한 명, 혹은 노새 한마리가 겨우 지나갈만한 계곡, 언제 산사태를 만날지 모르는 길을 따라가면 나타나는 중국과 티베트의 접경지
200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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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영화]
<친밀한 타인들> Intimate Strangers
<프랑스, 2004, 감독 파트리스 르콩트, 오후 5시, 부산2<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걸 온 더 브릿지>로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로맨스를 들려준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의 신작이다. 윌리엄은 한번도 넥타이를 매지 않고 출근해본적이 없는 고지식한 세무사다. 어느날 안나라는 여자가 그를 찾아와 내밀한 속사정을 털어놓고 가버린다. 그녀는
200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