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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김민기 < Past Life of Kim Min Gi >와 <공장의 불빛>
재발매와 리메이크는 오리지널 레코딩을 전제로 한다. 이 ‘지당한 말씀’을 새삼 되새기는 까닭은 김민기라는 존재 때문이다. ‘한국의 밥 딜런’이란 안이한 비유, 한국 모던 포크의 선구자란 평가, 한국 대중음악의 예술성과 현실적 조응을 한 단계 높였다는 찬사는 군내 나도록 얘기되었으니 생략하자. 여기서 질문. 그의 오리지널 음반은 얼마나 팔렸을까. 데뷔 L
글: 이용우 │
200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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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한국 만화의 미래를 본다, 11월3일 만화의 날, 청강만화페스타 2004 열려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11월3일은 만화의 날이다. 청소년보호법이 만들어지며 서점에서 만화가 치워지고, 만화잡지가 폐간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만화인들은 1996년 11월3일 ‘만화심의 철폐를 위한 범만화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이날을 ‘만화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200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에도 제
글: 박인하 │
200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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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문
문은 집을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 중 하나다. 벽과 지붕이 있어도 문이 없다면 집이 될 수 없다. 안과 밖을 서로 통하게 하는 문이 없다면 집은 무덤과 같은 것이 될 것이고, 안과 밖을 차단하는 문이 없다면 집은 길거리나 다름없는 통로가 될 것이다. 문은 우리에게 세상과 만나는 길을 열어주고 또 세상과 차단된 우리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준다.열리고 닫히
글: 안규철 │
200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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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아아, 나의 스탭시절이여!
10월20일 새벽 2시 용산의 한 극장, 일군의 인파가 어디론가 움직이고 있다. “잘 지냈어?”, “너는?” 하는 소리를 조용조용 나누며 사람들이 상영관 안으로 입장한다. 이곳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기술시사가 열리는 곳이다. 기술시사란 영화의 99% 완성 단계에서 스탭들을 상대로 하는 상영으로, 기술적 하자가 없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글: 문석 │
200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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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미래의 힘을 기대한다
헤겔에 따르면 세계사란 ‘절대이성’이 미개하거나 야만적인 모든 문화를 포섭하여 이성의 발전과정 안에 끌어들이는 것이, 단적으로 말해 유럽화하는 것이 역사의 법칙이다. 비록 볼썽사납게 벗고 있거나 야만스런 가면을 걸치고 있다고 해도 그것은 이미 처음부터 이성의 범위 안에 있는 것이다. 그 절대적 이성이 바로 헤겔 같은 유럽인이 알고 있는 이성이며, 그들이 사
글: 이진경 │
200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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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카사베츠와 앤디 워홀, 실속 패키지
<존 카사베티스의 5작품> John Cassavetes: Five Films1959∼1977년감독 존 카사베츠상영시간 945분화면포맷 1.33:1 풀스크린, 1.85:1 아나모픽음성포맷 DD 1.0 영어자막영어출시사 크라이테리언 컬렉션(미국)<앤디 워홀의 초기 무성영화 4편> Andy Warhol-4 Silent Movies1963∼1
글: 조성효 │
200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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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감독과 제작자의 달변, 귀에 감기네 <말죽거리 잔혹사>
<말죽거리 잔혹사>2004년감독 유하상영시간 116분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음성포맷 DD 5.1, DTS자막 한글, 영어출시사 베어엔터테인먼트(2장)배우 버전과 감독-제작자 버전의 두 가지 코멘터리가 수록된 <말죽거리 잔혹사> DVD에서 단연 주목할 쪽은 후자다. 해설의 진행이 영화의 흐름과 묘한 동질성을 지닌 점이 뛰어난 것은
글: 김송호 │
200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