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타]
[인터뷰] <웰컴 투 동막골>의 온기가 <자살소년>(가제)으로 - <자살소년>(가제) 배종 감독
- 전작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이후 어떻게 지냈나.
SF 시리즈를 쓰면서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대본 작업을 하고 있던 중 키다리스튜디오로부터 숏드라마 제안을 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지난해에 정재욱 키다리스튜디오 이사(영상콘텐츠본부장)의 부친 장례식장에 갔다 들었다. 처음엔 나와 관계없는 작업이라 생각하다가 이아사 부장의 열정적
글: 배동미 │
사진: 오계옥 │
2026-03-24
-
[커버스타]
[인터뷰] 죽음을 가볍게, 역설적으로 - <사랑하는 죽음> 이원석 감독
세 친구는 약속한다. 살아서 얻은 고통을 죽어서 멈추기로. 한날한시에 세상을 떠나자는 연(심자윤), 이림(민가린), 인희(조채윤)의 결의는 그렇게 맺어졌다. 계획은 다음과 같다. 고급 펜션에 체크인한다. 이번 생으로부터의 해방을 자축하듯 드레스를 차려입은 채 각자의 방에서 목을 맨다. 숨이 끊기지 않으면 약물의 도움을 받는다. 편안히 눈 감고 저승에서
글: 남선우 │
사진: 오계옥 │
2026-03-24
-
[커버스타]
[인터뷰] 먼저 문을 열고 싶었다 - <애 아빠는 남사친> 이병헌 감독
애 아빠가 남편이 아닌 ‘남자 사람 친구’가 된 사정은 이렇다. 유부남의 아이를 임신한 직장인 제아(최효주)는 작가 지망생 친구 구인(김신비)에게 안정적인 월급과 공동육아를 제안한다. 출산 이후 제아는 직장으로 복귀하고, 구인은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두 사람의 동거는 순항하나 곧 위기에 봉착한다. 아이의 친부와 그의 아내가 개입하고, 무엇보다 제아와 구인
글: 이유채 │
사진: 오계옥 │
2026-03-24
-
[커버스타]
[커버] 선 넘을 줄 아는 이야기들 - 레진스낵 감독 7인의 작품
감독도 장르도 공개 일정도 다 다르다. 공통점은 오직 레진스낵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이병헌, 이원석, 배종, 조슬예, 심형준, 송원찬, 이샛별 감독의 숏드라마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애 아빠는 남사친>
감독·작가 이병헌
출연 김신비, 최효주, 배윤경, 박지안
장르 로맨틱코미디
공개 2월4일
로그라인 남사
글: 배동미 │
2026-03-24
-
[커버스타]
[커버] 재밌게 홀려드립니다 - 레진스낵 감독 7인 이병헌, 이원석, 배종, 조슬예, 심형준, 송원찬, 이샛별 감독
움직이는 이미지는 늘 매체를 옮겨왔다. 필름으로 출발해 비디오에 담겼고, 디지털데이터를 거쳐 OTT로 이어졌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바일로만 소비되는 숏드라마라는 새로운 영역까지 등장했다. 1화당 2분 내외의 짧은 분량이지만, 50화가 넘는 전체 회차를 모으면 장편영화 한편에 맞먹는 부피의 뉴미디어다. 변화의 흐름을 짚고자 키다리스튜디오가 론칭한 숏드라마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6-03-24
-
[trans x cross]
[trans x cross] 어느 날 그림이 당신에게 말을 걸었다, <박신양의 전시쑈 제4의 벽> 작가 박신양
박신양은 누구인가. 이런 질문도 무색하다. 영화 <약속>의 순애보 건달 공상두, <달마야 놀자>의 악바리 재규, <범죄의 재구성>의 능글맞은 최창호의 얼굴이 되었던 단단한 사람. 드라마는 말할 것도 없다. <파리의 연인>은 이따금 작품명 대신 “애기야 가자”라고 불리고, <쩐의 전쟁>과 <싸인>
글: 이자연 │
사진: 오계옥 │
2026-03-23
-
[도서]
[culture book] 소유하기, 소유되기
“특권을 갖지 않은 사람만큼 특권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소유하기, 소유되기>에 나오는 이 문장을 생각하면 율라 비스는 특권에 대해 쓰기 적합한 사람은 아니다. 백인, 교육받은 중산층 이성애자 여성. 그가 소유에 대해 썼다. 학교부터 장례식장까지 관계와 문화로 이야기되던 모든 분야에서 소비자 정체성이 압도하는 시대에, 율라 비스는 삶
글: 이다혜 │
202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