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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잊지 못할 게스트] 세디그 바르막
개막일 아침, 혼절 직전에 PPP 관계자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알마타영화제에 참석했다 여권과 비자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불참을 통보해왔던 세디그 바르막 감독이 다시 부산을 방문하기로 했다는 소식이었다. 게스트의 여권과 비자를 잃어버린 한심한 알마타 영화제쪽에 항의서한이라도 보내서 분노를 표시하려고 했던 나는, 울다가 웃었다. 전날 만든 데일리
글: 이영진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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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레이스 리 프로젝트>의 그레이스 리 감독 (+영문)
“당신이 아는 사람 중에 그레이스 리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나요?” “네” “어떤 사람이죠?" “뭐, 조용하고 똑똑하고 착하고….” <그레이스 리 프로젝트>는 어느 누구에게 물어도 똑같이 묘사되는 ‘수많은 그레이스 리들과는 다른’ 그레이스 리들을 찾아가는 다큐멘터리다. ‘미국에 사는 그레이스 리의 평균’ 따위를 내는 이 다큐멘터리는 궁극적
글: 박혜명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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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윤기 감독, 차이밍량 감독을 만나다 (+영문)
상실의 시대를 그리는 남자들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10월9일 아침 10시30분, 두 번째 작품 <러브 토크>를 들고 부산을 찾은 이윤기 감독과 <흔들리는 구름>으로 언제나처럼 부산에 머무르고 있는 차이밍량 감독이 만났다. 영화만들기에 대한 고민을 거쳐 영화에 대한 애정고백으로 막을 내린 이른 아침의 대담. 길지않은 시간이 지난 후,
정리: 김도훈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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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한국 단편영화의 장르화 경향에 대한 분석 세미나
10일 해운대 메가박스 8관에서 한국독립영화세미나 ‘한국의 단편영화 무엇을 꿈꾸는가- 단편영화의 장르화 경향에 대한 분석’이 열렸다. 홍효숙 와이드앵글 프로그래머가 진행한 이 세미나에는 김노경 인디포럼 프로그래머와 오기민 마술피리 대표, 미쟝센 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이현승 감독, 영화평론가 이상용씨가 패널로 참여해 몇년 전부터 장르적인 경향이 뚜렷해지고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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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성룡 “나는 안티코리아 아니다”
홍콩 영화배우 성룡이 자신을 ‘안티코리아’(Anti-South Korea)라고 보도한 언론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고 <AP통신>이 10월8일 전했다. 성룡은 최근 김희선과 함께 출연한 영화<신화: 진시황릉의 비밀>를 홍보하기 위해 방한한 자리에서 “나는 한국에서 2년간 살기도 했다. 누구도 내가 안티코리아라고는 생각지 않을 것”이라고 밝
글: 윤효진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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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흑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흑인 영화 2편 <뉴 잭 시티> <보이즈 앤 후드>
‘지금껏 영화 속 흑인은 주류 앵글로색슨의 시선으로 다뤄졌다.’ 멜빈 반 피블스는 <귀여운 스윗백의 난폭한 노래>(Sweet Sweetback’s Baadasssss Song, 1971)를 발표하며 그렇게 말했다. <귀여운 스윗백>은 인종, 계급, 이념 갈등을 거친 형식에 담은 진정한 흑인영화의 선언이었으나, 이로 인해 시작된 블랙
글: ibuti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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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국내 흥행 1위
높은 예매율로 초반 기세를 잡았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하 <내 생애>)이 지난주 개봉과 동시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1,101개 스크린, 가입률 77%) 가집계에 따르면, <내 생애>는 7~9일 3일간 28만4천6백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가볍게 1위에 올
글: 고일권 │
200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