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가이드]
오슨 웰스의 전설적 필름누아르, <악의 손길>
EBS 11월13일(일) 오후 2시
오슨 웰스는 <시민 케인>(1941)이라는 영화사적 걸작을 만들었지만 그리 평탄한 연출생활을 하지는 못했다. 그는 거대한 스튜디오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영화 스타일을 고집했으며 이러한 행동엔 많은 우여곡절이 따르곤 했다. <악의 손길> 역시 비슷한 예다. 영화는 세 가지 버전으로 공개
글: 김의찬 │
2005-11-10
-
[TV 가이드]
사랑, 다시 채우거나 다시 느끼거나,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트렌드는 이렇다. <섹스&시티> 이후 여자들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경쾌하게 전개하는 시트콤은 시청자와 PD 모두의 꿈이 됐다. 한국에는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있다. 매회 다양한 에피소드로 리얼리티도 살리고, 극적인 재미도 잃지 않았던 미덕의 시트콤이다. <올드미스…>의 후속작으로 11월7일부터 선보이는 시트콤 &l
글: 허윤희 │
2005-11-10
-
[TV 가이드]
MBC 새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 16일 첫 방송
서른살 명량 직장여성 성공기
여성 사회진출의 고뇌·애환 담아
영자가 아니라 <영재의 전성시대>다. 지금은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지만 조명디자인업계의 최고가 되기를 꿈꾸는 서른살 ‘노처녀’의 성공담. 이 16부작 드라마가 16일부터 문화방송에서 방영된다.
세계적 조명디자이너가 되는 게 꿈이지만 영재(김민선)가 놓인 현실은 녹록지 않다. 2
글: 김진철 │
2005-11-10
-
[TV 가이드]
만남의 재발견 ‘까르르 재회’, <해피 투게더 프렌즈>
‘해피투게더 프렌즈’ 사람찾기 공식을 바꾸다
눈물의 상봉이 아니라 악수 청하며 유쾌하게 웃는다 “친구야 반갑다”
스타는 추억의 대상이 되고 시청자들은 꾸러기 친구를 그린다
‘사람 찾기’ 프로그램도 시대를 탄다. 지난 5월 방송을 시작한 신세대형 사람찾기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 프렌즈>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방영 초기 15%이던 시청률이
글: 전정윤 │
사진: 김태형 │
2005-11-10
-
[해외 뉴스]
MGM도 차세대 DVD로 블루레이 지지
워너, 파라마운트에 이어 전통의 할리우드 제작사 메트로골드윈메이어(MGM)도 소니가 추진하는 차세대 DVD 규격 ‘블루레이 디스크’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MGM측은 블루레이디스크연합(BDA)측과 협력해 향후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 블루레이 디스크 용 영화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는 계획.
MGM 스튜디오의 해리 슬론 회장은 “보다 확장된 용량과 인
글: 한청남 │
2005-11-10
-
[TV 가이드]
‘남 다 간길’ 택한 MBC 가을개편
수요일 밤이 허전했다. 좀처럼 보기 힘든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의 명연주도, 썰렁한 농담과 어눌한 진행으로 밤잠을 깨우던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의 모습도 이제 볼 수 없었다. 프로그램 폐지 소식은 들었지만, 정작 수요일 밤이 되니 그 아쉬움이 절절히 사무쳤다. 깊은 밤 흔치 않게 텔레비전이 휴식 같은 친구가 돼줬던 시간. 문화방송 <
글: 김진철 │
2005-11-10
-
[TV 가이드]
소박하게 찾아가는 가족의 의미, <겨울아이>
한국 드라마는 멜로 드라마 아니면 가족 드라마다. 사랑은 인류의 보편적 관심사이지만, 가족은 이른바 전통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가족 드라마가 흔히 가부장의 권위를 공고히 하는 방향으로 흐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런데 과연 가족이 무엇이기에 가족으로 희망을 말할까? 진정 혈연으로 규정된 가족이란 개념은 여전히 유효한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
글: 김진철 │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