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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의 B딱하게 보기]
[B딱하게 보기] 진정한 패배란 무엇인가, <위대한 패배자>
‘세상은 2등을 기억하지 않는다’라는 광고 카피가 있었다. 비열하고 잔인하지만, 우리 사회의 속성을 분명하게 드러낸 말이었다. 타고난 신분을 수긍하고 가난을 감수했던 20세기 이전과는 달리, 현대사회는 ‘모든 사람이 돈과 권력, 명예, 명성, 메달을 향해 끊임없이 경쟁을 벌이는 체제로 바뀌었고, 그로 인해 다수가 낙오하고 패배할 수밖에 없’는 곳이 되었
글: 김봉석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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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군 투덜양]
[투덜군 투덜양] 작업의 목적, <작업의 정석>
‘어머니는 말하셨지, 12월엔 건져라’(<작업의 정석> 광고 카피).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현대카드 광고 카피) 두개의 카피는 상당히 많은 연애들이 최후의 순간 봉착하는 딜레마를 꽤 잘 보여준다. 어머니가 건지라고 하는 건, 아마도 싱글남·싱글녀들을 해마다 설 때면 해외여행 가고 싶게 만드는 집요하고도 끈질긴 덕담일 것이다.
글: 김은형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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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군 투덜양]
[투덜군 투덜양] 집착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킹콩>
각종 컨셉 모조리 우겨넣으려는 부담스런 의욕이 난무하던 피터 잭슨의 신작 <킹콩> 또는 ‘왕고릴라’…. 여튼 당 영화는 매우 교훈적인 영화였다.
우선 당 영화는 건강의 척도 중 하나인 악력이 삶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공룡 3마리와 사생결단의 결투를 벌이며 천길 낭떠러지를 동반 추락하는 와중에서도, 한손으로는
글: 한동원 │
20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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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편집장이 독자에게] 사상이 필요해, 난 그렇게 생각해
요즘엔 덜 쓰는 말이지만 의식화라는 표현을 자주 쓰던 때가 있었다. 대학에 들어가면 선배들이 의식화 교육을 시키고 의식화 교육을 받으면 빨갱이가 된다고 겁을 줬다. 요즘엔 전교조가 예전에 대학 선배들이 하던 일을 떠맡았는지 전교조가 학교를 접수할 거라며 사학법 반대투쟁을 벌이는 분들이 많다. 그때나 지금이나 의식화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이다.
의식화의 반대
글: 남동철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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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헌즈다이어리] <왕의 남자> 진정한 왕의 남자는 누구?
글·그림: 헌즈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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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해외 타이틀] 세르지오 레오네의 걸작 서부영화
예전부터 스파게티 웨스턴이 큰 시장을 형성했던 일본과 독일에선 DVD 시대를 맞이해서도 그 인기가 그칠 줄 모르는 듯하다. 일본 이마지카에서는 지난 몇년간 특별판 형태의 <마카로니 웨스턴 박스 세트>를 출시해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는데, 이제는 독일에서 스파게티 웨스턴 DVD를 꾸준히 발매하고 있어 다시 한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글: 이교동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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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코멘터리] <백 투 더 퓨처 3부작 컬렉터스 박스>
‘최고의 시간여행영화’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백 투 더 퓨처>의 시작은 프로듀서 밥 게일이 어느 날 아버지가 고교 시절 학생회장이었다는, 자신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다. 그는 ‘만약 내가 아버지와 함께 고등학교를 다닌다면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 그것이 한 십대 소년이 30년 전의 동년배 아버지와 만
글: 김송호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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