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커스]
속고 싶은 거짓말 <궁>의 참을 수 없는 매력 [1]
대한민국이 난데없이 황족타령이다. 네이버 지식인에는 “조선왕조와 대한제국 황실의 후손이 살아 있나요?” 같은 질문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서점에서는 ‘궁’에 관한 책들이 팔리기 시작했다. 온기를 잃은 겨울 궁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공주나 쓸 법한 왕관모양 머리핀이 팔려나간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발칙한 설정으로 시작되는 MBC 드라마 <궁&g
글: 백은하 │
2006-02-15
-
[해외 뉴스]
화제의 공포물 <마스터즈 오브 호러> 출시 임박
존 카펜터, 다리오 아르젠토, 미이케 다카시 등 세계적인 공포영화 거장들이 참여한 호러 앤솔로지 <마스터즈 오브 호러>의 구체적인 사양이 공개됐다.
13명의 감독들이 연출한 13작품 가운데 우선적으로 존 카펜터의 <담배자국(Cigarette Burns)>과 스튜어트 고든의 <마녀의 집에서 꾸는 꿈(Dreams in the W
글: 한청남 │
2006-02-14
-
[해외 뉴스]
美 <미션 임파서블> 10주년 기념판 발매
톰 크루즈 주연의 스파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이 3편 극장 개봉을 앞두고 10주년 기념판으로 재출시된다.
4월 11일 북미 지역에서 선보일 예정인 이 타이틀은 2.3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과 돌비 디지털 5.1 음향, 그리고 다양한 부가영상들을 지원할 예정. 1966년부터 제작된 오리지널 TV 시리즈에 관한 다큐멘터리, 폭파 장면,
글: 한청남 │
2006-02-14
-
[씨네21 리뷰]
억지 딸린 웃음 보따리, <빅 마마 하우스: 근무중 이상무>
빅마마가 돌아왔다. 터져버릴 듯 거대한 몸집, 촌스러운 곱슬머리 가발, 실소를 자아내는 빅 사이즈 속옷까지 모든 게 그대로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빅마마 말콤(마틴 로렌스)이 곧 아버지가 된다는 것. 전편에서 은행 강도의 덜미를 잡기 위해 뚱뚱한 흑인 할머니 빅마마로 변신했던 말콤은 그와 사랑에 빠졌던 셰리(니아 롱)와 결혼해 가장이 되었다.
새롭게
글: 최하나 │
2006-02-14
-
[씨네21 리뷰]
철딱남과 순정녀의 가족 만들기, <구세주>
얼굴, 복장, 행동 모두 폭탄인 여대생이 있다.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연합 MT, 그녀는 물에 빠진 시늉을 하며 어떤 남자든 낚아볼 심산이다. 의도와는 달리 정말 물에 빠지고 만 그녀. 그녀의 의도대로 강에 뛰어들어주는 남자. 폭탄 아가씨 은주(신이)와 철없는 왕자 정환(최성국)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그날로 정환을 찜한 은주는 얼마 뒤, 군대 간
글: 김나형 │
2006-02-14
-
[씨네21 리뷰]
살을 찢는 고통의 자기 성찰 프로젝트, <쏘우2>
폐쇄된 공간, 충격적인 비주얼, 그리고 마지막 반전. 2년 전 제작비 10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의 주목을 받았던 영화 <쏘우>의 후속편인 <쏘우2>는 전편과 동일한 컨셉으로 관객과의 두뇌게임을 시도한다.
아들과 불화가 있던 어느 날, 형사 에릭(도니 월버그)은 여자 동료인 아만다(샤니 스미스)로부터 호출을 받는다
글: 정재혁 │
2006-02-14
-
[씨네21 리뷰]
‘나이 든’ 해리슨 포드의 영화, <파이어월>
뒤집어보면 해리슨 포드는 불길한 아버지다. 그가 대통령이건 CIA 요원이건, 영화 속 포드의 가족은 위협당하기 일쑤다. <파이어월>에서 포드는 시애틀의 은행 보안 전문가 잭 스탠필드로 분한다. 방화벽을 해킹해 은행 VIP계좌로부터 1억달러를 훔치려는 악당 빌 콕스(폴 베타니) 일당은 그의 아내와 아들딸을 인질로 잡고 잭의 봉사를 요구한다. 영
글: 김혜리 │
200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