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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단구두>로 5년 만에 돌아온 여균동 감독
여균동 감독은 박광수, 장선우 바로 다음 세대 감독으로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박광수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판에 뛰어든 그는 1994년 두 탈옥수와 한 여자의 로드무비 <세상 밖으로>로 데뷔한 이래 본인이 쓴 시나리오로 본인이 하고 싶은 영화를 만들어왔다. 1995년에 포르노를 통한 알레고리영화 <맨?>, 1997년 영화 만들기에 대
글: 김나형 │
사진: 서지형 │
20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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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기타노 다케시의 퓨전사무라이 활극, <자토이치>
EBS 6월17일(토) 밤 11시
<자토이치>는 1962년부터 26번이나 만들어진 일본의 대표적인 사무라이영화다. 그토록 끊임없이 리메이크됐던 영화가 2003년 기타노 다케시에 의해 다시 만들어졌다. 맹인 검객 자토이치는 기타노가 연기했다. 자토이치가 맹인 검객이자 안마사이며 도박의 천재라는 기본 틀만 그대로 유지한 채 나머지는 모두 ‘다케시풍
글: 남다은 │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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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괴물영화대백과 [2]
유전자 변형의 창조물들
그것들은 실험실로부터 왔다!
<얼굴없는 악마>(Fiend without a Face, 1957)
이 괴상한 괴물영화의 주인공은 고전 SF/호러팬들이 오랫동안 열광해온 걸어다니는 뇌 덩어리다. 일군의 과학자들이 원자로를 이용해 인간의 지각을 증폭하는 기기를 만들려다 순수한 에너지 괴물을 창조한다. 괴물은 곧 도망쳐서 필요
글: 김도훈 │
200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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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괴물영화대백과 [1]
바다에서 우주까지, 영화 역사를 호령한 괴물영화들
“나는 스스로를 예술가로 간주한다. 나는 기술자가 아니다. 나는 기술에 무지한 사람이며, 괴물을 창조하고 그로부터 끝내주는 이야기를 뽑아내는 일을 사랑할 뿐이다.” 위대한 괴물들의 창조주 스탠 윈스턴은 자신을 기술자로 부르는 사람들에게 당부했다. 자신을 예술가로 불러달라고. 그리고 괴물을 창조하는 것은
글: 김도훈 │
200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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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명예의 전당] <짐 자무시 컬렉션>
짐 자무시의 데뷔작 <영원한 휴가>를 처음 봤다. 황량한 뉴욕의 뒷골목을 떠도는 청년의 이야기는 이후 만들어질 영화의 선언문 역할을 하는 것이어서, <천국보다 낯선>의 유명세에 종종 가려진다는 게 안타까울 정도다. “삶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으며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똑같다. 머물렀던 곳에서의 신선했던 시간이 지나면 그 장소를 떠나야
글: ibuti │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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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코멘터리] 아는 것과 갖고 있는 것을 활용하라, <결투자들>
광고나 뮤직비디오 출신 영화감독들에 대해 흔히 하는 말. ‘화면 때깔만 좋으면 뭘 해’ 운운. 그러나 리들리 스콧의 경우 그것이 오히려 축복이었다. 영화계 진출 전부터 이미 유명한 광고 연출자였던 스콧은 90만달러짜리 장편 데뷔작을 준비하면서 ‘영화가 안 되면 내가 다 책임지겠다’며 자신과 함께 광고를 찍었던 스탭을 모았다. 촬영기간 내내 내린 비는 오
글: 김송호 │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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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늘어난 2분30초를 찾아볼까, <크래쉬: 감독판>
LA의 한 택시운전사는 거기서 만나본 사람 중 가장 친절했다. 러시아에서 이주했다는 그는 LA에서 한번도 눈을 보지 못했다고, 그래서 간혹 눈이 그리워 스키를 타러 가는 게 몇 안 되는 낙이라 했다. <크래쉬>는 ‘LA에 눈이 왔던 어떤 날’의 이야기다. LA에 눈이 오는 건 뉴욕이나 서울에서 눈을 보는 것과 달리 어떤 불가능한 일이 일어나는
글: ibuti │
2006-06-15